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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4 11:28
경주고동문회 분담금 면제
 글쓴이 : 상곡
조회 : 313  
해마다 경주고 부산동문회에서 할당된 분담금으로 경주고야구부후원비, 이사회비, 등반대회운영비 등등으로 해마다 90여만원 부담해왔다. 그런데 올해를 끝으로 이제 내지 않아도 된단다. 왜냐하면 나이가 70이 넘었기 때문이다.

나이 70이 되어 대부분 퇴직하니 그 전의 생활과 많이 달라졌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더 많은 제약이 따른다. 우울증환자가 많이 증가했다는 신문 기사도 보았다. 어느 친구의 부친은 나이 80에 서예와 그림 등을 시작하여 전시회도하고 인생을 활기차게 사시다가 얼마전 105세에 돌아가셨다고 부고가 왔더니... 그런 의지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꿈을 만들고 희망을 가슴속에 채워야하는데 ... 들여다보고 있는 컴퓨터화면도 흐릿하여 오래 볼 수없고, 책도 그저 시시한 내용들 뿐인것 같고, 넷플릭스 영화 이리저리 보고싶은게 있나 찾아보는데 어느하나 확 눈에 들어오는게 없다. <섹스앤라이프>가 재미있다기에 봤더니 중반까지 괜찮던데 끝부분이 되니 좀 시들... 패턴이 뻔하고... 날씨도 더워 등산하기도 어렵고...코로나 때문에 사람만나기 힘들고... 먹는것 찾아 몸보신이나 해볼까?

海印導師 21-08-04 13:50
답변 삭제  
이거이 말쌈이다.~~~ㅋ~~~

희소식으로 받아들여야하는가? 아님 그 반대인가?~~~???~~~

좌우지간에 일단, 돈 내라 카다가 내지 마라카면 길한 소식으로 받아들인다라고라.~~~ㅇㅎㅎㅎ~~~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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