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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8-05 19:06
빙의(憑依), 믿지 않아도 가끔 일어난다.
 글쓴이 : ysha
조회 : 587  
   빙의 현상.pdf (87.9K) [8] DATE : 2021-08-05 19:34:31



나는 아직 보지 못했고, 믿지도 않지만 이 적도의 땅에는 귀신들이 너무 많다. 특히 노동집약산업 공장 현장에서는 자주 일어난다. 오늘 창고 현장 일하던 청년이 영혼의 옮겨 붙음, 즉 빙의(憑依) 사고로 쓰러졌다.

이 경우 치료 장소는 양호실도 병원도 아니다. 영혼을 대충 다스릴 줄 아는 퇴마사(退魔師)가 치료한다. 직원인 퇴마사와 보조가 한 시간 정도 영혼과 열심히 밀당을 했다. 결국 그 긴 머리 여자 영혼은 직원 몸에서 나왔고, 창고 직원은 한참 휴식을 취한 후 현장으로 돌아갔다. 퇴마사에게 환자가 현장으로 돌아가도 문제 없느냐 물었다. 순하고 착한 영혼이고 이미 잘 달래 놔서 문제는 없다고 했다. 중국말 못하는 퇴마사가 통역 없이도 합의를 잘 보았던 모양이다. 신기하다. 컴퓨터 언어처럼 영혼과 퇴마사간 통하는 공용어라도 있나?

남호일 21-08-06 06:03
답변 삭제  
민속촌 가기전 빙의를 진단하는 사찰 /자비스님이 있어,

빙의 전문인도 있드라, 영혼치료도 하지만,  5위 정도 그룹회장 생모는 영혼과 대화해서
죽은 자의 이야기를 산사람이 듣고 , 하는 신기할 정도의 노파80대중반도 있다.
西岳 21-08-07 08:55
답변  
빙의 란 사람 몸속에
들락 날락 거리는 외부 귀신 인가?

히햐~ 모르겠네 !

최고로 젊잖은 ysha, 남사장님 異口同聲 이야기하니
있다고 주장하시니..
그럴까 하고 半信半疑...


아직 한번도 안 보았고
또 경험한 적도 없었으니...
설마....

인도네시아 jacarta 에서는
직업이 퇴마사 전문가도 있다고?
...

용인 민속촌 입구에
한국 에도 빙의 전문가(老婆) 가 있다고?
참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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