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럴림픽(Paralympics)...
시작은 척추 상해자들까리의 경기였기에
Paraplegic(하반신 마비)과 Olympic을 합성하여 만든 명칭이었지만,
다른 장애인들도 대회에 참가하면서 현재는 '나란히'라는 뜻의 그리스어 Para를
사용하여 올림픽과 나란히 개최됨을 의미한단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 이후부터 ( 그전까지는 따로 따로 )
4년마다 올림픽 개최 도시에서 올림픽 폐막후에 열린단다. --- [펀글]
어쩌면 있어야 할 '장애인 올림픽 경기'일 수 있겠지만
국민적 관심이 별로 없어 보이는 게 아닐까.... 와이리만 그런 걸까..
TV중계방송을 통해 어떤 종목이든 간에 한 경기를 제대로 본 적이 없다.
뉴스 시간 끝머리 스포츠뉴스에 스쳐 지나가는 영상들을 잠시 본 것 외에는..
메달을 땄든 못땄든.. 금메달이든 은메달이든.. 전혀 관심이 없고.
'보치아(Boccia)'라는 경기가 있던데
한국은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번까지 9회 연속 금메달을 땄다고 나오던데
뭐하는 경기인 줄도 모르겠고.... 제대로 본 적이 없으니까..
어떻든 간에 오늘로 패럴림픽이 끝나는 모양이다. 폐막식은 봐질려나...
좀 더 관심을 갖고 봤었어야 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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