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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5 11:22
묘청아 답변해라
 글쓴이 : 海印
조회 : 665  


미국 땅 중에서 북서부쪽에 제일 자연경관이 좋고 살기 좋은 곳의 사진과 함께 소개해봐라.

이곳에서는 와이리에게 부탁하면 인터넷 활용자격증이 있는 와이리가 잘 할텐데, 원캉 바쁜 사람이라서 부탁하기가 ㅋㅋㅋ

오늘은 비번이고, 개명 관련 일이 다 끝나서리(총 18개소의 관련 이름을 다 바꿨다.) 그런데 경찰회사의 일이 가장 늦다. 경찰청장이 용 써봐야 대한민국의 판사가 결정을 내린 사실을 어떻게 해 보지도 못할텐데 그자가 이름을 바꿔주기 가장 싫은가 보다. ㅎㅎㅎ 하긴 담당자 넘이 나이 들어서 왜 일거리를 만드느냐고 입이 나와서 투털거리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ㅎㅎㅎ

보유한 증시 종목도 올라가고 일진도 좋고, 무조건 현생은 즐겁다.

海印.

추신 : 얼마 전에 말레이지아 코타키니발루에서 , 약 33년 후를 대비해설랑 수제자 한 명을 찜 했는데 사진이 똑 바로 안 올라간다. 와이리야 나는 이 사진 똑 바로 올릴 기술이 부족하니 와이리 컴 도사님께서 사진 좀 바로 올려 주라. 서악 교수는 원캉 돈 벌고 노는 데 바빠서 부탁을 접었다. 교수님에게는 좀 어려운 부탁(독일어 번역 등)을 할거다.

와이리 컴도사님! 캄솨!
덕분에 사진 제대로 올렸다.
퇴직하고 컴 부터 좀 제대로 배워야 되겠다.


와이리 13-07-25 21:14
답변  
와이리의 개인 의견이지만
Boston이 괜찮은 것 같더라~ 
크지도 않고 복잡하지도 않고 M.I.T.와 Harvard도 있고....
아니면
New Jersey주의 Princeton 도 괜찮고.....
첫 느낌이 '아마 스위스가 이러할 것 같다~'고 느꼈었으니...
스위스(1996년)에 가 보기 전인 1984년에~
海印 13-07-25 22:27
답변 삭제  
보스턴이라/ 또 프린스턴이라/

그랴!  기억해 두고 생애 한 번쯤은 방문해봐야 되겠다.

미국은 원캉 큰 나라이니까 평온하고 아름다운 곳 한 두군데만 가더라도 그땅의 여행은 성공이다.

海印.
묘청 13-07-25 22:46
답변  
사진을 올릴줄 모르지만 미국의 살기 좋은 곳이란 한국사람의 개념과는 아주 다르다고 본다.
1)기후를 우선으로 하면 수목, 정수, 경우, 승준이가 사는 L.A가 최고.
2)공부 위주의 도시라면 와이리가 했듯이 "Boston"쪽.
3)돈은 있고 놀기만 해도 되면 "Las Vegas".
4)장사해서 돈을 크게 벌려면 "New york"
5)조용하고, 보수적이고,흑백분리가 잘 돼있고, 한국의 4계절을 좋아하면 "Chicago".
6)스키에 경치 좋고, 산을 좋아하면 "Denver".
7)재즈 음악을 좋아하면 "Nashiville".
8)뉴욕 부자들이 많이 사는 와이리가 말한 New Jersey의 비싼 동네들.
9)열대지방의 화덕을 좋아하면 "Florida"나 "Arizona". 특히 늙어 관절염때문에...
10)도리어 세금을 안 내고 정부에서 돈을 받고 사는 "Alaska".
11)와이리가 올린 Detroit의 집에는 너거는 공짜라도 못 산다. 무서운 곳이다.
그러나 돈만 많이 가지면 어디가도 문제는 없지만 보이지 않는 인종차별은 무섭다.
여기는 주마다, 시마다 법이 다르니 이것 또한 보통이 아니고, 한국식으로 남자들이 큰 소리치고, 지랄하다가는 아그도 빼기고, 아내도 빼기고, 영창에, 벌금에 조땐다.
경치좋고 살기가 좋은 곳이면 돈 벌 직업이 없고, 어떤 곳은 매춘에 , 누드쇼에 아그들을 못 키우고, 황회장이나 민식이가 사는 Texas는 요즈음 가장 그래도 경기가 괜찮은 동네고, 온갖 인종이 모여 10년간에 100만명의 인구 증가를 봤다카네.
병태가 사는 아틀란타가 가장 불경기를 많이 받는다카는데 정수동네에서 사기 친 한국눔이 성기사는 시카고로, 여기서 어리숙한 한국사람한테 사기 치고는 병태동네로 도망. 그러니 병태왈, 타주에서 온 눔하고는 말도 안 한다고.....다 사기꾼으로 보지.
"철승아"! 지금은 미국이 30년전의 천국이 아니고 겉은 멀쩡해도 큰 일이다.
시카고 남쪽으로 그 많던 제철공장은 군데 군데 폐허가 되어 있다.
한국의 포철, 일본의 신제철과 가격 경쟁에서 20배의 차이로 다 문닫고....
결론적으로 한번씩 미국에 관유 앞세우고 관광이나 오지, 집 사서 살 생각은 고려해라.
재산세(Property Tax)에 허리가 휘청한다.
한두번 못내면 바로 공매다.
그냥 내 생각을 글로 옮겼다.
잘 알기는 수목이나, 정수가 잘 안다.
나는 시카고 한군데서 30년 이상 살면서 다른데는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필요도 없었고 살기에 겁겁했다.
내 청춘을 타국에서 보내고, 그저 죽을판, 살판(이판 사판) 살아오다 그래도 건진 것이 고교 게시판에 여러 친구들.
고맙다는 생각 뿐이네.
잘 있거라. 친구들아.
     
와이리 13-07-25 23:02
답변  
어차피
海印이가 미국에 가서 살 일이 아니라면
그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도시로 여행하면 된다.
보스턴, 뉴욕, 워싱턴D.C., Chicago(朴 만나러..), 나이야가라폭포,
LA, LasVegas,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하와이.... 괌& 사이판~

동부 10일.. 서부 10일.. 그리고도 시간나면 중부 5일..
오는 길에 하와이에 들렀다가 괌&사이판에서 놀다가 오면 한달~~
그리도고 시간이 남으면 일본에서 한 1주일 더 놀면 되고...
참고만 하소~
海印 13-07-26 06:05
답변 삭제  
두 분 나름대로 알고 있는 정보를 올려 줘서 고맙소이다.

이민을 가도 미국에는 갈 마음이 없다. 미국은 관광으로 그친다. 캐나다라면 몰라도, 또 거기에 가려면 불어공부를 해야되니 그것도 마음에 안 든다. 그냥 여기에서 즉, 모든 면에서 편한 내나라 내땅에서 눌러 살란다.

업무상 여기저기 많이 다닌 와이리와 미국 한 곳에 눌러서 산 묘청의 정보를 종합하여 선별하면 소위 실용적인 지식이 나온다. 좌우지간에 특정 지식도 상업을 위한 노하우가 아니라면 혼자 알고 있으면 고인 물과 같이 썩는다.

나름대로 세상사는 여러가지 방면에 3021중에 제 방면의 전문가들은 전문지식을 공유합시다. 그래야 베푼 사람이 되어 혹시 다음 생에 부자로 살게 될지 그 누가 명확하게 알겠소이까? 묘청이 어떻게 이러한 징조를 알고서리, CD를 만들어 3021친구들에게 배포하는 것을 보면 다음 생에는 최소한 조용필이 비슷하게 성공한 인생으로 태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ㅎㅎㅎ

오늘은 일근이라 알람소리에 억지로 일어나서 이만 출근 준비를 해야만 된다.

海印. 金鐵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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