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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12 19:34
過猶不及(과유불급)
 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198  
옛날 영업용택시 부제 운행을 하던 때가 있었다. 당시, 일확천금에 눈이 먼 젊거나 나이든 전국의 택시기사가 과로로 엄청난 사람이 죽었다는 소문을 들은 기억이 확실하다.

海印이 경찰공무원 퇴직 후, 해인동양철학원 영업을 시작할 당시, 초장부터 엄청나게 고객이 밀어 닥쳤다. 그야말로 아침에 출근하면, 저녁 6시 퇴근할 당시까지 약 13명에서 15명씩 밀어닥치는 고객 상담을 하였다.

그런데 약 6~8개월 접어드니까, 海印導師의 입안에서 단내가 풀풀나기 시작했다. 즉, 과로 증상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날을 잡아서 태백산을 올랐다. 준비한 것으로는 족발 뒷다리와 막걸리 두 병이었다. 제물을 차리고 정신을 모아서 절을 올렸다. 그 후 육효를 짚어 보았다. 괘는 바로 <水澤節>卦 였다. 그래서 바로 하늘에 告하였다. 즉, “天地神明이시여! 감사합니다. 바로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감정요금을 100% 인상하여 내 걸었다. 그 후 약 6개월 동안 고객의 숫자가 急減하였다. 그리고 약 8개월이 지나는 시점에 다시 방문 고객의 숫자가 原狀復舊하였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2019년 11월인가? 코로나-19가 덥칠시 까지 늘늘하게 웃으면서 해인동양철학원 영업을 지속하였다.

택배기사가 영업에 절제함이 요청된다. 머시라 그것도 각자 스스로 타고난 복이니까는 말릴 수는 없다. 그것이 그렇다. 그래서 몇자 뇌까렸다라고라~~~ㅎ~~~

海印導師. 合掌.

海印導師 21-11-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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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끝나고 함 봐라~~~ㅎ~~~

코로나 기간 동안에 特需를 만나서리~~~ 돈 잘 벌던 군상의 過勞死 야그가 봇물 터지듯이 나타날 거이로~~~ㅋㅎㅎㅎ~~~

하여간에 物極必反, 過猶不及의 원리는 시공을 초월하여 적용되는 鐵則이거늘~~~흠~~~

海印導師. 合掌.
海印導師 21-11-13 10:04
답변 삭제  
악어와 혈투 살아난 대단한 생존전투를 벌인 장정이야기가 있어서 퍼 올린다~~~ㅎ~~~

악어에게 물린 60세 호주 남성이 갖고 있던 ‘맥가이버칼’로 혈투를 벌인 끝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졌다.

10일(현지 시각) CBS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호주 최북단 케이프요크 반도의 한 강둑에서 낚시를 하던 60세 남성이 바다악어에게 습격을 받았다.

남성은 자신의 소유지에서 낚시를 하던 중 악어에 물렸다. 그는 악어가 턱으로 자신의 다리를 조이는 동안 필사적으로 맹그로브나무의 가지를 움켜쥐었지만, 결국 강물 속으로 끌려 들어갔다.

이 남성은 갖고 있던 맥가이버칼로 악어의 머리를 여러 차례 찔렀다. 힘이 빠진 악어가 다리를 풀어줬고, 남성은 다행히 물에 완전히 잠기기 전에 빠져나올 수 있었다.

호주 퀸즐랜드주 환경부 관계자는 “4~4.5m 크기의 거대 악어가 당시 주변에 있던 황소 같은 동물들을 노리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바다악어에 물린 상태에서 풀려날 확률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말했다. 이어 남성은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상당히 충격을 받았고, 정신적·육체적 치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보도에 따르면 바다악어는 1971년 호주에서 보호종으로 지정된 이후 개체수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악어 습격 사고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 바다악어의 최대 길이는 7m, 최대 무게는 1t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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