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1-11-12 19:34
過猶不及(과유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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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海印導師
조회 : 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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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업용택시 부제 운행을 하던 때가 있었다. 당시, 일확천금에 눈이 먼 젊거나 나이든 전국의 택시기사가 과로로 엄청난 사람이 죽었다는 소문을 들은 기억이 확실하다.
海印이 경찰공무원 퇴직 후, 해인동양철학원 영업을 시작할 당시, 초장부터 엄청나게 고객이 밀어 닥쳤다. 그야말로 아침에 출근하면, 저녁 6시 퇴근할 당시까지 약 13명에서 15명씩 밀어닥치는 고객 상담을 하였다.
그런데 약 6~8개월 접어드니까, 海印導師의 입안에서 단내가 풀풀나기 시작했다. 즉, 과로 증상이 신체 증상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래서, 날을 잡아서 태백산을 올랐다. 준비한 것으로는 족발 뒷다리와 막걸리 두 병이었다. 제물을 차리고 정신을 모아서 절을 올렸다. 그 후 육효를 짚어 보았다. 괘는 바로 <水澤節>卦 였다. 그래서 바로 하늘에 告하였다. 즉, “天地神明이시여! 감사합니다. 바로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그 다음날부터 감정요금을 100% 인상하여 내 걸었다. 그 후 약 6개월 동안 고객의 숫자가 急減하였다. 그리고 약 8개월이 지나는 시점에 다시 방문 고객의 숫자가 原狀復舊하였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서 2019년 11월인가? 코로나-19가 덥칠시 까지 늘늘하게 웃으면서 해인동양철학원 영업을 지속하였다.
택배기사가 영업에 절제함이 요청된다. 머시라 그것도 각자 스스로 타고난 복이니까는 말릴 수는 없다. 그것이 그렇다. 그래서 몇자 뇌까렸다라고라~~~ㅎ~~~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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