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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6 10:46
독감+허리 골절?
 글쓴이 : 西岳
조회 : 799  
독감이다.
12.30부터 꼭 일주일째됐다
첫단계는 콧물이 줄줄줄
홍수처럼 솓아내려 이틀동안
감당이 불감당 계속 종일휴지와 살았다
엎친데 덮친격 설상가상
1.3 저녁무렵 큰기침 한번 쎄게 나와
"에~에이치이~"하다가 등뼈쪽
전기가 쫙.번쩍 느낌이 팍오더라.
그후 1.3~오늘까지 나흘째
허리부분을 굴신못하고
누워서 세월보내고 있다.
내참~. 지 혼자 바로 서서 기침하다가 등뼈
척추골절상? 당한사람 첨 봤네.

올해에 독감이 심하다고 하더니만.
이마에 열은 없는데.
가끔 기침은 나온다.
기침 나올때 우야든동 사전에
몸을 수구려 자세 빨리 먼저해야하지
만략 바른자세에서 그대로 기침하면
허리뼈가 자지러지게 아프다.

낼 1.7월요 아침엔 집앞에 경희대 병원 정형욋과
진료 예약되 있다.
침대에서 일어나고 눕는 동작도
"아야~" 수십초 걸린다.
밥먹으러 밥상머리에 앉는 동작도
영 이상하고 디~게 불편하다.
허리뼈가 금갔나?
등뼈 근육이 쩨졌나?
의사 만나보면 더 알게되겠지.

몸이 많이 쇠약(衰弱)해졌나보다
지금 누워서 내휴폰가지고 글 올린다.

와이리 13-01-06 11:55
답변  
하와이에 계시는군요.....ㅎ 쾌유를 비오~~
海印 13-01-06 12:42
답변 삭제  
西岳!  최고관리자님!

엄동설한에 고생깨나 하시는구나!

살다보면 독감 걸릴수도 있고, 기침하다가 아니면 목욕탕에 미끄러지면서 허리병이 날 수도 있다.

좌우지간에 마음 굳세게 먹고서 병원치료하고 하루 빨리 툴툴 털고 일어나길 바란다.

3021게시판 새판짜고 학생들 가르치고, 또 거기다가 무리한 밤일 한다고 과로했나보다.

그참에 푹 쉬어라. 그리하면 그러는 동안에 나도 몰래 명줄을 늘어날 것이다.

海印.
이성우 13-01-06 13:47
답변  
서악님 꼭 코매디 하시는 같군요..
항상 몸조심하시고  쾌차 하시길...
西岳 13-01-06 14:38
답변  
고마버요. 친구님들.

병에는 누워서 꼼짝말고
외부로 나가는 것 참고,
쉬는게 최고 약이라 믿고..
은강 13-01-06 16:15
답변  
싸랑하는 서악아! ^.^
그래가~ 우짜믄 존노?

벌서 오래해 전^이구나~
대마도서 계곡물소리 들으며~
천막당사 옆에서 밤새가며 싸랑(?)해주던
우리 마누라라도 위문방문하러 보내줄까~

병혜^씨를 위해서라도 "아래위로"늘~건강하시게나~~
沼岩 13-01-06 16:39
답변  
아이구 고생하시네.
등어리에 담이 붙었나보다.
물리치료하면 낫겠지요.
얼른 일어나서 또 사랑방도 돌보고, 학교일도 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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