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慶州驛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보다.
12월28일 0시부로 영업을 종료한다는 걸 보니....
문 닫기 전에 慶州에 한번 내려 가 볼 생각이었는데
요놈의 코로나 때문에...... 아쉽~
황남국민학교 6학년 수학여행을 慶州발 청량리행 열차를 타고
밤새도록 달렸던 생각이 난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56년 전이네.
중학교에 다닐 때
하교 길에 철길 위에 대못을 올려 놓고 납작하게 만들어서 놀던 생각도 나고.
시간나는 사람들은 동해남부선 타고 마지막 나들이 한번 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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