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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2-23 09:57
慶州驛은 역사 속으로 (21.12.28 0시)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80  


이제
慶州驛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나 보다.
12월28일 0시부로 영업을 종료한다는 걸 보니....

문 닫기 전에 慶州에 한번 내려 가 볼 생각이었는데
요놈의 코로나 때문에...... 아쉽~

황남국민학교 6학년 수학여행을 慶州발 청량리행 열차를 타고
밤새도록 달렸던 생각이 난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56년 전이네.
중학교에 다닐 때
하교 길에 철길 위에 대못을 올려 놓고 납작하게 만들어서 놀던 생각도 나고.

시간나는 사람들은 동해남부선 타고 마지막 나들이 한번 해 보시라~


윤능모 21-12-23 13:11
답변  
건천역도 아매도 비슷한시기에
없어지는갑더라
통학생들에게는 애환과추억이  ~
     
와이리 21-12-23 13:13
답변  
건천에도  원래  역이 있었나...    그  산골 촌에..

윤某가 건천에도 역이 있다기에 찾아 봤더니
조그마한  시골 '간이역'이 하나 있긴 있구먼.    쪼깬한 아파트 앞에...
윤능모 21-12-24 07:55
답변  
나는 건천에서 모임또는 술먹을행사가 있을시
동대구역까지 걸어가서 기차타고 건천에 도착하여
하고싶은거 다하고 불콰하게 취해서
흔들흔들 돌아오곤했는데
여름철에는 역사안에 모기가많아 불편했던
기억도있네
아쉽네  ~
내 죽을때까지 놔두지
     
와이리 21-12-24 09:40
답변  
사람마다 다른 추억이긴 하겠지만  추억이 서린 공간인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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