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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27 16:36
해양고기는 대구가 맛이 최고더라!
 글쓴이 : 海印
조회 : 731  
제사상에 올라가는 은빛흑색의 민어고기 차라리 도다리 싱싱한 것 보다 회맛이 떨어진다. 몰라. 사람에 따라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다.

海印이 판단하기로는 고기 중에는 덩치가 큰 넘일수록 맛이 있고 순서를 적자면 제일로 고래 참치 상어 등등, 그 다음이 생대구가 맛이 최고더라.

그렇지만 이제 해양 고기는 화려한 시대가 끝났다. 즉, 물고기 중에는 고래가 제일 오염이 많이 되었고, 고래를 취식하는 사람이 그 다음으로 먹이 사슬의 상층부에 위치하니 중금속 등의 오염이 가장 심하다. 후꾸시마 방사능에 오염된 바닷물이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하고는 영국까지 한바퀴 돌고 있단다. 참으로 그 피해결과를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재암임은 틀림없다.

내년부터 오 년 내에 암등 희귀질병에 걸려서 귀천세하는 중생들이 많이 쏟이질 전망이다.

그만 쓰자. 확실한 근거를 대라고 지랄하면 피곤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냥 마음 편하게 눈치재고 감잡은 넘은 그래도 피할 것은 피하면서 강건한 인생을 살아가면 된다.

海印.

와이리 13-07-27 17:00
답변  
대구는 12월~1월 사이에 가덕도나 진해 용원에서 성시를 이루고
그 뒤로는 속초 등지에서 시장이 열리고
민어는 6~8월에 서해에서 성시를 이루고........
씹는 맛은 대구 보다 민어가 낫더라~  식감 좋은 회야 많고도 많지만...

도다리..
시장에서.. 횟집에서 파는 도다리(?)의 대부분은 '강 도다리'..
즉, 가짜 도다리라는 말씀이다. 진짜와 구별할 수 있어야 되는 데...
찾아 보고 사진이라도 올려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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