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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1-31 11:33
설 잘 쇠시길....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51  


내일은 설날...

오늘 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쉰다고 했고
귀신이 신발 훔쳐 간다고 했었던....... 섣달 그믐.

큰집 작은집 종숙집 재종숙집을 돌아 가며 차례를 모시고 나면
한낮이 되어서야 일차 일과가 끝났고
그리고서는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뵈러 다녔었던 기억이 새롭다.

이제는
우리들이 최고참 어른이 되었는데
찾아 올 사람은 없고.. 아들.며느리 딸.사위 그리고 손주녀석들만....
한갓지고 오분순타. ㅎ

9시반부터 11시가 조금 넘은 시간까지 전 부치고 나니
와이리가 할 일은 이제 끝났다.


모두들, 설 잘 쇠시라~ 떡국 한그릇 드시면서....


김영재 22-01-31 19:23
답변  
나랑 비슷하네.  이웃에 둘째가 있어 전 붙이고 제사상 음식 준비할 때 같이 거들어 주어 잘 끝났다.  다른 딸들은 오지 말라고 했다.  명절 끝나면 각자 시간내어서 오던지 하고. 내일 산소(봉계 치술령 자락)는 한번 둘러 올까  생각 중이다.  영감 할매 둘이만 있으니 오분순키는 하다만 명절 기분은 아니네. 다 그렇게 변해가는 갑다.
     
와이리 22-02-01 03:09
답변  
아들은 설 전전날에 와서 전을 같이 구웠고
딸.사위,외손자들은 설날 오후에 올 거라고 하고...

내년 설에는 며느리도 함께 할 듯.
沼岩 22-02-01 00:57
답변  
아들 두녀석과 부모님 산소, 장인 장모님  산소 다녀왔다,
내일 일찍 올라갈 예정이어서. .
우리는 동생이 가까이 사니, 제수씨가 일찍와서  준비를했고,
저녁에 동생네와 다시 모여서 술 마시고,
보드게임 몇가지  하면서 웃다보니  임인년 칠십살이 되었네.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진건 별로 없다
     
와이리 22-02-01 03:10
답변  
음력으로도 이제 칠순이 되었다. 
하는 것 없이  세월만  잘 가는구나.....
와이리 22-02-01 12:15
답변  
용인에는
어제 늦은 밤부터  설날 차례 지내는 시간까지
오다가 말다가  암튼  흰복이 소복소복 내렸다. 올해는 돈이 좀 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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