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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2-18 23:51
코로나 1일 10만명 시대..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257  

코로나 1일 확진자가 5000명 7000면 1만명 2만명 3만명 5만명 7만명 하다가
오늘(2월18일) 0시 부로 10만명이 넘었다. 109,831명..
내일도 넘을 것이고 모래도 넘을 것이고
2월말에는 20만명 3월 중순에는 30만명 까지 늘 거라는 의료계의 예측..

코로나 떄문에 사우나탕에도 못 가고, 이발도 못하고, 염색을 못했더니
어느 인간(친구)가 "니 머리 원래 그렇게 하얳나?"고 놀라더라만
- 나이 70.. 80을 바라 보는 연세인데 까말 줄 알았더나?
동네 할매들도 "어여, 머리가 와 그래 하얗노?"
- 나이 80 바라 보는 데 그럼 하얗지......

오늘 드디어 1일 확진자가 10만명이 넘었다기에 기념할 겸 사우나에 갔다.
이발사는 "왜 이렇게 오랜만에 오셨나..."고 반가워하며
"코로나 때문에 손님이 없어요...."라고 하더라.
사우나 탕에는 4명만 앉아 있었다.. 한갓지고 좋더라. ㅎ

새하얀 머리 카락이 새까만 머리 카락으로 바뀌니
와이리가 보기에는 50대 총각같더라. 오~랜만에 푹~ 담그고 왔다.

앞으로 20만명 30만명이 될 때 마다 기념행사하러 갈 생각이다.
손님도 없는..... 조용하고 한갓진... 사우나탕에.

윤능모 22-02-19 13:14
답변  
인자 겨우 70나이 되놓고
자꾸 80을 운운하네  ㅎ  ~
나이많고 영감되면 다른 사람들이
영감냄세 난다 카더라
사우나는 험한곳이니 가급적 가지말고
집에서 거품샤워 이틀에 한번꼴로하니
별냄세 안나는 갑더라
     
와이리 22-02-19 15:21
답변  
이발도 하고.. 염색도 하고.. 때밀이도 하고...
沼岩 22-02-19 20:10
답변  
머리 자르러 가니,
얼굴에 붙이는 마스크가 있더라.
일회용 같은건데, 귀고리 대신 접착 테이프
     
와이리 22-02-19 23:06
답변  
마스크 끼고 이발을 했는데
귀 부근을 자를 때에 마스크를 벗어라고 해서 벗었고.. 어쩔 수 없이.
염색할 때도 마스크를 쓸 수 없으니.... 그냥 벗고 했지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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