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27 20:48
뭐가 이리 깜박 깜박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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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沼岩
조회 :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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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에 일어나서 송도 솔밭에 가서 기분좋게 걷고 뛰고,
아침먹고...
남홍우가 전화왔다.
왜 안왔느냐고....
오늘 포항동기회 여름 야유회인데 포항 동창산악회와 같이 가는날이다.
8시 출발인데 그때 시간 9시...
이수원 총무도 전화와서 벌금내란다.
뭘 이렇게 잘 잊어먹는지 모르겠다.
동기회 야유회는 못갔으니, 가족 야유회라도 해야지,
모처럼 내려온 큰아이와 작은아이, 마누라와 어머니 모시고 옥산서원으로갔다.
여름이라 기력이 떨어져서 며칠전 누님이와서 영양제 한병 맞히시니,
오늘은 좀 기력이 낫다.
동생 내외도 함께해서 그나마 그늘좋은 평상에서 바람쐬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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