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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3-16 10:35
지금은 아직 죽을 때가 아니다.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00  

죽고 싶어도 지금 죽으면 안된다.

3월13일, 직장 후배로 부터 '부친상' 연락을 받았다.
그런데 발인일이 3월21일로 되어 있어 왜 9일장을 하느냐고 물어 봤다.
대통령 만큼이나 유명한 분도 아닌...... 일반 서민일 뿐인데.

화장장이 없단다.
서울 경기도 즉, 수도권에는 화장장이 없단다.
코로나 환자로 꽉 차서 그렇다고..

죽을 때도 화장장 예약해 놓고 죽어야 하나..
아무리 예약 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다고 해도..... 참나~

아직은 죽지 마시라.
화장장이 원만하게 돌아 갈 때 까지는...
버텨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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