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에 살고 있는 누구는 좋겠네...... 대통령을 자주 볼 수 있어서.
남호일선생은
국방부 대통령실에서 서북쪽으로 약 700m 거리에서 살고 있다.
고층아파트라서 집에서 대통령 집무실이 눈 아래로 바로 보인다.
와이리는
1993년과 1994년에 국방부 경내에 자주 출입했었다. 30년 전이네.
국방부 전산실과 합참 전산실에 소프트웨어를 팔아 먹을려고 자주 드나들었고
팔아 먹고 난 뒤에도 기술자를 파견해 놓은 상태라 서비스 차원에서 드나들었다.
그래서
배호의 '돌아가는 삼각지' 일대를 너무나 잘 안다. 맛집도 물론이고.
지금의 전쟁기념관 부지에 있었던 유명한 대구탕집도 생각난다. 맛 있었는데..
삼각지역 13번 출구에서 살방살방 걸어 올라가면 국방부 청사가 나온다.
논산 계룡대의
육군본부 전산센타所長인 별 두개(小將)에게 짜장면 얻어 먹었던 생각도 나네.
국방부 청사는 청와대 정문에서 약 6km(도로 기준) 정남쪽에 위치해 있다.
살방살방 걸어서 가면 운동하기 딱 좋은 거리인 것 같다.
광화문 지나 서울시청 지나 숭례문 지나 서울역 지나..... 삼각지역 부근이니까.
코로나가 대충 시들해지면
부산 울산 경주 포항 대구 친구들 전부 모여 한번 올라 오시라.
村놈들 서울 구경시켜 드릴 테니.... 청와대 안에도 들어 가 보고.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다니까 문재인 쫄따구들이 배가 아픈 모양이다.
지들은 광화문 정부청사로 옮기겠다고 공약해 놓고선 그리 못해서 그런가 보다.
광화문 대통령하겠다던 인간들 모두 헛소리(空約)만 남발해 놓고선 떙~쳤다.
이놈 저놈 할 것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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