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21 첫 벚꽃 축제가 2006년4월8일 김유신장군 묘역에서 시작되어
해를 이어 2015년까지 보문에서 즐거운 축제로 행해지다가
2016년 와이리의 모교인 황남초등학교 강당에서 마지막 모임을 하게 되었다.
2017년 2018년 2019년 3년 동안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행사가 없었고
2020년 2021년 2022년은 코로나 때문에 모일 엄두도 못내고.... 아쉽다.
세월이 흘러
몸은 늙어 가는데 마음까지 늙어 버리면.... 뒷방 할배 밖에 안 되는데.
4월14일부터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할 거라고 하니
내년에는 가능할지...
지금쯤 경주에는 벚꽃이 많이 피었을 텐데...... 가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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