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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4-18 10:29
백령도 기억 몇가지
 글쓴이 : 西岳
조회 : 197  

약20년전 (2003년도) 경주고 동기생 우경하 장군이
백령도 흑룡부대 총사령관 할때
동기생 친구들이 다들 意氣揚揚 크게 신나서
약 2박3일 백령도 방문 가 본적이 있어
기억이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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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기억)
1) 섬 인구절반이 해병대 군인 숫자
2) 백령도 해병대 사령관은
늘상 전시 일촉즉발 태세이므로
섬 전체에 대하여
전시에 준하는 전적 권한을 부여받고 있음
3) 6.25 끝나고도(1953~) 약 10년까지도
밤중에 배타고 이쪽~ 저쪽 쪽배 밀선이
왔다리 갔다리 했었던곳
4) 백령도 서쪽 해안가 수직 높은 절벽은
바위 cliff 매우 절경, 경관 훌륭하여
생전에 꼭 가봐야 함
5) 희귀한 바다 물개 서식지라서
바다 가운데 돌출한 넓직한 바위 섬 위에
물개들이 많이 올라와서 앉아 놀고 있어
(한국 서해안에도 물개 서식지)
신기한 자연적 물개 구경거리
6) 껌정 독수리 모양의 큰 海鳥
바다물고기 잡아먹고 사는
일본말로 "쇠가마우치" 서식지
절벽 바위속 구멍속에 둥지틀고 많이 산다
7) 울콩 강낭콩 완두콩 호랑이콩 노란콩 껌정콩
크기와 모양이 헷갈릴정도로 콩과 꼭 같은
콩자갈 바닷가
소위 콩돌 해안
8) 자동차가 달려도 빠지지 않는
모래사장
비상시 비행기 활주로로 사용되는
자연 바닷가 딴딴한 모래 沙場
9) 심청전에 나오는 효녀 심청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절간에 공양미 삼백석을
구하기위히여 선원들에게 삼백석에 팔려
(백령도 앞바다) 인당수 푸른 바다에 뛰어들어 죽은
애처러운 효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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