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3021 gnuboard > Stargate (경주중고 3021) > 동기생들 집에 노처녀 노총각들 해결방안



西岳 22-05-27 06:30 탁상공론에 대한 비판. 아무리 좋은 제안도 실행할 방법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총대를 메야 하는 상황에 대한 비유. 내가 위험을 감수하긴 싫지만 남이 위험을 감수하고 좀 해 주면 좋겠다는 사악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는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탁상공론에 대한 비판. 아무리 좋은 제안도 실행할 방법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총대를 메야 하는 상황에 대한 비유. 내가 위험을 감수하긴 싫지만 남이 위험을 감수하고 좀 해 주면 좋겠다는 사악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는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남호일 22-05-27 09:44 좋은 방안이네, 우선 김교수가 제자 박사들 확인해서, 우리 동기 딸 연결도 해 주면, -성사시 그냥 넘어 가겠냐? 좋은 방안이네, 우선 김교수가 제자 박사들 확인해서, 우리 동기 딸 연결도 해 주면, -성사시 그냥 넘어 가겠냐?



와이리 22-05-27 11:13 옛날 같았으면 어른들 끼리 혼인을 성사시켰을 텐데... 신랑 각시 얼굴도 안 보고 결혼.... ㅎ 옛날 같았으면 어른들 끼리 혼인을 성사시켰을 텐데... 신랑 각시 얼굴도 안 보고 결혼.... ㅎ



황만원 22-05-30 06:40 혼기를 넘긴 딸아이와 혼기가 꽉 찬 아들이 부모의 심정을 조금도 헤아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그저 딸아이와 아들의 얼굴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하는 입장으로는 서악교수의 아이디어 자체가 무척이나 고무적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실현되기까지는 이래저래 난제가 예상되니..ㅎㅎ 하긴 중이 제머리 못 깍는다는 말이 있듯이 친구들 중 누군가가 총대를 매주길 기대하며 바라보는 입장이니 안타까울 수밖에...ㅋ 미혼 자녀를 가진 친구들이 아직은 다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긴 한다만........ 혼기를 넘긴 딸아이와 혼기가 꽉 찬 아들이 부모의 심정을 조금도 헤아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그저 딸아이와 아들의 얼굴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하는 입장으로는 서악교수의 아이디어 자체가 무척이나 고무적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실현되기까지는 이래저래 난제가 예상되니..ㅎㅎ 하긴 중이 제머리 못 깍는다는 말이 있듯이 친구들 중 누군가가 총대를 매주길 기대하며 바라보는 입장이니 안타까울 수밖에...ㅋ 미혼 자녀를 가진 친구들이 아직은 다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긴 한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