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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5-27 06:20
동기생들 집에 노처녀 노총각들 해결방안
 글쓴이 : 西岳
조회 : 258  
동기생들 집에 노처녀 노총각들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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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집 (2022.5.22 )피로연장에 옆좌석 친구의 發想 idea.

서울 3021 동기회 내에 동기생들 자녀
처녀 총각 상호 소개 meeting 중매
하는 자체 중매 사무실 개소하여 적극 중매하자

많은 동기생 집집이 처녀 총각들이
시집~장가갈 생각을 않고
스스로 연애도 잘 못하고
세월만 흘러 보내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을
그리고 속이 타서 답답해하는
부모들 맘을 알고서 어느 친구가 idea를 제안했었다

과연 누가 깃발을 어떻게 언제 잡고
훈들 것인가?

西岳 22-05-27 06:30
답변  
탁상공론에 대한 비판.
아무리 좋은 제안도 실행할 방법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누군가가 총대를 메야 하는 상황에 대한 비유. 내가 위험을 감수하긴 싫지만 남이 위험을 감수하고 좀 해 주면 좋겠다는 사악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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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는 이솝 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남호일 22-05-27 09:44
답변 삭제  
좋은 방안이네, 우선 김교수가 제자 박사들 확인해서, 우리 동기 딸 연결도 해 주면,

-성사시 그냥 넘어 가겠냐?
沼岩 22-05-27 10:30
답변  
좋은 생각이다.
     
와이리 22-05-27 11:13
답변  
옛날 같았으면  어른들 끼리  혼인을 성사시켰을 텐데...
신랑 각시 얼굴도 안 보고  결혼.... ㅎ
황만원 22-05-30 06:40
답변 삭제  
혼기를 넘긴 딸아이와 혼기가 꽉 찬 아들이
부모의 심정을 조금도 헤아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그저 딸아이와 아들의 얼굴을 바라만 보고  있어야하는
입장으로는 서악교수의 아이디어 자체가 무척이나
고무적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실현되기까지는 이래저래 난제가 예상되니..ㅎㅎ
하긴 중이 제머리 못 깍는다는 말이 있듯이 친구들 중 누군가가
총대를 매주길 기대하며 바라보는 입장이니 안타까울 수밖에...ㅋ
미혼 자녀를 가진 친구들이 아직은 다수 있는 것으로 생각되긴
한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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