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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6-18 14:01
부산 3021 모임
 글쓴이 : 상곡
조회 : 338  
어제 부산 3021모임을 공린미방(정원화 목사 아들 운영)에서 2년만에 가졌습니다.
김병수, 김연근, 김영재, 김달수, 손진영, 이원진, 정원화, 최규병, 한득하, 홍익표, 황만원 11명 참석

각자 근황을 소개했는데 한득하 아들이 작년 코로나로 한창 규제가 심했던(결혼식 규제49명 이내 참석) 기간에 혼사를 치렀는데 우리 동기들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하네요.

황만원 친구는 아래 글의 내용과 같은 말은 없었고 모친이 아프셔서 입원 후 이제 중대 고비를 조금 넘긴 상황이라고....

전체적으로 건강에 대한 얘기가 가장 많이 오갔던 것으로 봐서 늙어가는 현상들에 대한 경험과 관심이 ......

西岳 22-06-18 20:01
답변  
한득하 아들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미 결혼식 한참 지나갔지만...)
황만원 모친님 쾌유룰 기원드립니다

김년근이가 오랫만에 부산 동기회에
나오신것 아닌가
여하튼 반갑네요

약 한 삼십년전에 김년근 선장댁에 같이들 가서
참치 잡이 ~ 멍태 잡이 원양어선에서
생선 가득한 그물망 끌어 올리는
김 선장이 직접 선상에서 촬영 짝었던  video
tv도 재미나게 보고
참치 고급 부위 하고 고급 양주 대접 잘 받았던
고마움이 아직 생각납니다
그리고 김선장 따님이 그때 사법고시 힙격하여
판사인가? 검사인가?
아마도 법조계에서 유명할 낀데...

부산 동기회 2022.6.17(금)
모임에서 누가 사진 촬영은 안 하셨나?
西岳 22-06-19 00:34
답변  
맞심더
우리 또래되면 70이 넘으면,
다들 건강이 걱정이고 최고 관심이지요

다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척추협착증,
류마티스 관절염, trigger finger, 足低 근막염, 不整脈, 耳石症,
신경통 팔다리 저림, 폐렴기운 헛기침, 백내장
등등 친구들이 동시에 3~4가지 병을 가지고
상시 약먹고
또 정기적으로 병원 진료 받고 있겠지요

팔다리 근육은 자꾸 빠지고 허물허물해 지고
다리는 앙상한 몰골이 되어가고
자가 면역력은 떨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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