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토요일(6월18일)에 서빌리아 '昇段 대회'가 열렸다.
와이리가 보기엔
昇段 심사 대상자가 2명인데 신청자가 1명 뿐이라 1명만 심사하기로 하고
철저한 검증 과정을 거쳐 심사가 끝났고, 昇段키로!
서빌리아는
2015년7월16일에 발기인 대회를 가졌고, 한때는 11명까지 유지되어 오다가
최근에는 적극 참가자 5명에 간간히 1+1이 추가되는 형태다.
1명이 쳐도 2명이 쳐도 3명이 쳐도 4명이 쳐도 5명이 쳐도 1시간에 9천냥인데
서빌리아는 특별 할인 제도에 따라 8천냥이고, 주인놈의 추가 할인도 있다.
간간히 주인놈(진해 출신, 66세)의 특별 서비스로 식사가 제공되기도 한다.
서빌리아는 당구비와 식사비와 주류대는 원칙적으로 1/n이다.
게임은
2명이 치면 1등은 챙기고 2등은 3천냥 잃고
3명이 치면 1등은 챙기고 2등은 2천냥 3등은 3천냥 잃고
4명이 치면 1등은 챙기고 2등은 1천냥 3등 4등은 2천냥씩 잃고
5명이 치면 1등은 챙기고 2등은 1천냥 3등 4등 5등은 2천냥씩 잃는 방식이다.
돈 천냥에 목숨을 걸고 친다. ㅎ
토요일에 서울 나들이가 있는 당구인은 연락하시라.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밤10시까지 8시간 동안 치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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