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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07-23 09:19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426  

의료인들이 중히 여기는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라는 게 있다.

그 내용 중에서 특히나 중요한 것은
"나는 치료하는 중에는 물론이고 치료하지 않을 때조차도 사람들의 삶에 관해 내가 보거나 들은 것은 무엇이든 결코 발설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서, 나는 그러한 것들을 성스러운 비밀이라고 여겨 누설하지 않을 것이다."라는 문귀이다.

의사는
아무리 친한 친구일지라도 제3자인 환자의 비밀을 절대로 누설해서는 안된다는 거다.


점쟁이나 역술인 무당에게도 이와 비슷한 게 있을 걸로 생각되는데 (없으면 말고)
지난 7월16일 沼岩 장남의 혼례식 행사장에서
海印이가 서울 친구들 10명이 둘러 앉은 테이블에서 와이리의 비밀을 누설했다.
즉, 천기를 누설했다는 말이다.
와이리가 먹고 사는 게 와이리 마누라 덕이라는..... 엄청난 비밀을 누설했다.

누구 사주는 어떻고, 누구 손주 이름은 어떻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제3자들에게 이렇게 함부로 누설하면 안된다. 복 나간다!
이렇게 입이 가볍고 싸서야 어디 손님들이 찾아 오겠나...

히포크라테스의 선서 같은 게 없으면
'함구(緘口)크라테스의 선서'라도 만들어라!!

海印導師 22-07-23 11:18
답변  
쓸데없는 소리 하덜덜 마라.

개인적으로 고객님과의 영업적인 비밀과 기타 치명적인 비밀은 결코 누설하지 않는다. 이번에 수필 쓸때도 많이 참고해서 원문과 비교할 때 수정한 것이 많았다. 막말로, 고객의 사주팔자와 운세가 최악으로 감정될지라도, 그대로 말하지 않았고, 내가 치유해주지 못하는 사안을 누설해서 고객에게 상심의 고통을 준 적이 단 한번도 없음을 명확하게 말할 수 있다. 물론, 제3자와는 더욱 대화할 기회조차 없다.

다만, 그날은 기억나지도 않지만서도~~~덕담으로 몇 마디 한 것 뿐이로다. 그래 당일날 결혼식장 상황을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제 생각이 난다. 나의 바로 옆에 박해주가 앉았고, 그 너머에 배짝마른 이창윤이 앉아 있어서 "너 지난 번보다 너무 말랐다"는 말을 했다. 또한, 옆자리 백해주와 대화하는 것을 들었을 성 싶다. 그 내용은 이렇다. 박해주의 장녀 이름을 내가 지어주었는데, 당시도 말을 했지만, 여자 아이의 성명수리가 강성으로 지어서 개인의 주장이 강할 것 같다. 참고해라고 말씀이다.

막말로, 海印導師 일상적인 대화를 그렇게 고깝게 들을라치면, 나와 대화할 가치가 전혀 없다.~~~향후, 와이리와 가족의 사주 뿐만 아이라 그 어떤 대화도 직접적이든지 간접적이든지 덕담이든지 아니든지 두 번 다시 거론하지 않겠다. 그러하니 니말대로 함구하라.

또한, 나는 이미 약 7~8년 동안 많은 수많은 고객과의 영업상담행위를 해왔고,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다. 그저 순리대로 바람이 불면 부는대로 비가 오면 오는대로 살아갈 뿐이로다. 손님 숫자? 그거 하루 한 명이든 심심하지 않을 정도로 방문하면 영업에 전혀 문제가  없을 뿐이다. ~~~ㅋㅎㅎㅎ~~~

海印導師. 合掌.
     
와이리 22-07-23 13:31
답변  
속아지 하고서는  무슨 밴댕이 소갈딱지 소갈머리 같아서리....
          
海印導師 22-07-23 16:08
답변 삭제  
속아지야 밴댕이든 뱀장어든 머라카든지 전혀 상관없는데~~~

아직, 해인동양철학원 영업을 그만 둔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현재 현직인 나의 영업과 관련한 발언은 그야말로 언어 벼락맞기 싫으면 일체 거론하지 않았으면 하고 바랄 뿐이다. 

왜냐하면, 그야말로 재수가 없어질 수 있을 염려가 있다는 말씀이다. 끝.

海印導師.
海印 22-07-23 18:53
답변  
현재 일 마치고 전화했다. 이창윤이 전화하니까, 전화도 안 받아서 몇자 적는다. 답변 반드시 올려라. 아니면 전화통화를 하든지?

그래, 그날 너 배우자 야그는 한 적이 있다. 농담삼아서 덕담으로 말한 기억은 있다.

그런데, 머라? <누구 사주는 어떻고, 누구 손주 이름은 어떻고..
아무런 상관이 없는 제3자들에게 이렇게 함부로 누설하면 안된다. 복 나간다!
이렇게 입이 가볍고 싸서야 어디 손님들이 찾아 오겠나...>

내가 그날 결혼식장에서 누구 사주를 특정해서 말한 적이 있는가? 그 이름을 대라? 또한 누구 손자 이름은 어떻다고 했나? 생 거짓말 내뱉지 마라~~~기억에 다른 곳에서 약 39년 전경, 친구 아들과 딸 이름은 지어주었다는 야그는 한적이 있다.

그 손자 이름을 정확하게 대라. 또 <입이 가볍고 싸다고> 짜식! 함부로 거짓 말하지 마라. 너 손가락과 입조심이나 단디 해라.

혹시 미쿡이나 다른 곳에서 언 필경 썩어질 놈이 말하는 것을 옮기는가? 그래서 海印導師에게 심하게 욕먹을 일은 생각해보지 않았는가?

나원 참~~~~~~~~~~~~~~~~~~재수가 있으려니까, 별 일이 다 생긴다라고라~~~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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