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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2-10-18 19:53
10월 유신..
 글쓴이 : 와이리
조회 :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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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유신..
대학1학년 때인 1972년10월17일에 '비상 조치'가 발표되었다.
저녁을 먹고서, 몇몇이서 대학 정문 옆 샛길을 이용해 평소처럼 마실을 나갔는데
탱크 두대가 대학 정문 양 옆에 세워져 있었고
무장한 군인들이 총을 메고 서 있더라.
무슨 일이 났구나.... 그게 10월 유신의 시작이었다.

한때는 멋도 모르고 '유신 반대' 데모에 참가하기도 했었다.
무조건 박정희 장기 집권을 반대한다는 명목으로..
그때 장기 집권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나마 없는 살림 거덜날 뻔했었는데.... 김대중에게 홀려서..


첨부된 글(대자보 관련 기사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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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 성향 서울대 학생모임인 트루스포럼이 10월 유신을 기념하며 서울대에 대자보를 게시했다.

이들은 "유신이 없었다면 단언컨대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은 없었다"며, 한강의 기적은 유신을 통해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17일 트루스포럼은 대자보를 통해 "유신이 박정희 대통령의 가장 큰 과오인 양 매도되고 있다"며 "유신을 통해 이룩한 놀라운 경제성장의 혜택을 누리고 만끽하고 있는 후배세대가 유신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유신에 대한 평가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유신 당시의 국내외적 위기상황에 대한 설명 없이 민주화를 절대적인 기준 삼아 유신을 재단한다면 이는 역사의 기만이고 후대를 우민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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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똑똑한 대학생들이다.
조목 조목 옳은 말, 바른 말만 했다.

글자가 작아 읽기 불편하더라도 한번씩 읽어 보시라~
대자보를 클릭하면 글자가 크게 보인다.


西岳 22-10-19 10:32
답변  
와이리 맞는 말씀이다

좌파 빨겡이들이 나라돈을 자기편 패거리들 이익으로만
뺏어가는 작당을 보고 있으니
(지난 5년간 뿐만 아니라, 현재도 지하에서 계속)
나라꼴이 앞날이 걱정이다

박정희 같은 인물이
한국에 다시 나와야 한다
西岳 22-10-19 10:37
답변  
보수우파 대학생들이
한국에 살아 있었구나
비록 小數라도 깨인 눈있는 젊은이가 있다니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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