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년 내내 七旬 행사하면서 다 보냈네. 이런 모임.. 저런 모임.. 가족 모임(음력 양력).. 몇명 모임.. 등등 七旬을 보내며 드는 생각이 '지금이 가장 행복한 때로구나..' 남은 것도 없지만, 별로 모자라는 것도 없는 인생. so so..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건강이 허락하는 한 지금처럼 살다가 가면 좋겠다. 인생은 70부터라고 하지만 꼭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그냥 저냥 살다가 가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