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리가
아시아 지역의 많은 나라에서 마사지(massage)를 받아 봤는데
와이리 경험으로는 베트남 마사지가 가장 좋았다고 생각된다.
물론 나라 마다 방법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한국 마사지.. 일본 마사지.. 중국 마사지.. 싱가폴 마사지.. 인도네시아 마사지..
필리핀 마사지.. 말레이시아 마사지.. 캄보디아 마사지.. 태국 마사지..
그리고 베트남 마사지 까지.. (홍콩 마카오에서는 못 받았고..)

일본에서는 와이리가 묵고 있던 호넽 방에서 받았으니 물론 깨끗했지만
그 외의 나라에서는 마사지샾에서 받았는데 배트남샾이 깨끗했다.
90분 동안..
와이리가 입고 있던 모든 옷을 다 벗고..
그들이 내어 주는 팬티와 가운만 입고서 전신 아로마 마사지를..

이제 나이가 들어 관광지 보다는 휴양지가 좋고
그래서 쓸 데 없이 많은 걸 볼려는 것 보다는
몇몇 곳만 돌아 보고서 먹고.. 마시고.. 여유롭게 즐기는 게 좋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행을 페키지 관광이 아닌, 단독 여행을 즐기고 있다.
모든 경비는 더 들 수 있겠지만.. 요게 편하다.
비행기 에약부터 호텔 예약 까지.. 현지에서의 식당 예약이나 Spa 예약도..

다낭(베트남)에서는
아무 곳에서나 담배를 피울 수 있어서 좋았다. 정말 좋았다. 진짜 좋았다.
꽤나 고급식당에서도 피울 수 있을 정도였으니.... ㅎ

베트남은 오토바이가 엄청 많은 나라다.
남여 노소 불문하고 일반적인 교통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그래서 인지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빵빵'거리는 소리는 조금 시끄럽긴 해도
가만히 살펴 보니
서로 먼저 가겠다고 '빵빵'거리는 게 아니고
서로 서로 조심하자는 뜻으로 상대에게 자신을 알리는 것이라
어쩔 수 없는 생활 방식인 듯 하더라.
접촉 사고는 한번도 못 봤다. 그 복잡한 가운데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