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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0이 되어도
내 몸뚱이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게... 서글퍼서.
한참 오래 전,
구안와사가 와서 3021 주치의 병원을 다니면서
찌부러진 눈거풀이 닫히지도 열리지도 않아 안대를 끼고 살 때나
최근 몇주 전,
손등에 깁스해서 붕대를 칭칭 싸매고 다닐 때나....
成員이 안 된다며
꾸역꾸역 기어 나와서 돈이나 꼴고 가라는 성화에 못 이겨 나갔다가
2주 연속 한판도 이기지 못하고... 빈털털이 됐시요! 무슨 x고생인지..
물리치료 열심히 받아서
이번 주말에는 나가서 그 앙갚음을 하고 말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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