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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4-01 06:44
海印導師 동안거(冬安居) 종료
 글쓴이 : 海印
조회 : 239  
원래 동안거란? 불교에서 음력 10월 보름부터 정월 보름까지 승려들이 바깥 출입을 삼가하고 수행에 힘쓰는 일. 여름의 하안거에 대응하는 말이다. 한국 불교에서는 음력 10월 보름부터 정월 보름까지와 4월 보름부터 7월 보름까지 1년에 두 차례를 각각 동안거와 하안거라고 해서 산문 출입을 자제하고 수행에 정진하는 기간으로 삼고 있다.

지난해 말경, 어떤 이유에서 장시간 3021게시판 글을 올리지 않고 방문 조차 금지시하면서 수개월이 지났다.

어제 방문하신 능력있는 某 자산가이신 고객님의 어떤 발언(?)에 자극받아서 오늘 나름 핑계를 댄 승려아닌 스님의 생활을 담고있는 내가 오늘 아침에 이곳을 방문하여 나름 동안거 종료를 선언하고 이렇게 기록물을 남긴다.

화두는 "인연" 그리고 본인에게 책임성없는 "업보"의 문제였다. 모처럼 고객님의 늦은 점심을 혼자 먹기에 좀 그러하니까 함께하자는 호의를 받아들여서 함께 삼계탕을 먹으면서 많이 청취한 대화였다. 물론, 당일 내가 기가 막히게 그의 대운을 잘 짚어주었고 장차 사업상의 운세를 잘 전망해준 인연이라고 추측할 뿐이다. 끝

海印導師 合掌.

海印 23-04-01 06:52
답변  
그의 현재 연로하지만 생존하신 부친은 옛날 안기부 즉, 중앙정보부 아니 국가안전기획부 시절에도 근무하였고, 나중에 퇴직전경, 어떤 조직의 수장을 거쳤다고 말하였다. 물론 말하지 않는 그의 부친 이름은 예의상 묻지 않았다.~~~ㅎ~~~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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