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7-31 20:21
전화 잘문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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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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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한테 전화가 있는데 권기장이 시카고에 올 때 선물 같은 선물을 보내준 어떤 두눔한테 전화를 할려니 와이리가 그 번호를 E-MAIL에 올렸더라.
그래서 한눔한테 전화를 하니 한 젊은 눔이 WRONG NUMBER라고 욕을 존나게 얻어 먹었는데 5252를 2525로 올린 와이리의 농간이리....
고의냐, 아닌냐가 오늘의 화두네.
자고 있는 간밤(밤10시, 한국은 낮 12시)에 와이리의 전화가 와서는 CD가진 권기장이 안 온다면서 궁상을 떠네. 진짜로 보냈는냐고......
덕분에 다섯친구와 통화를 했다.
간밤에는 고향꿈을 세자리나 꼿따.
며칠전의 내꺼를 손에 잡힐듯이 게시판에 사진으로 올렸네.
어떤 친구는 지금 시대가 언젠데 CD를 꿉고, 뽁꼬 지랄이냐고 칼끼다.
어떻든 내가 좋아서 했다.
지금이 새벽 6시인데 바깥에는 진짜로 안개비가 조용히 내리고, 시카고 날씨도 거의 정상이 되었다.
잘 받았다니 고맙고,
권형! 수고했소.
그 바람에 촌지 받아 와이리는 떼 부자되고.....7/31/13. 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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