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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5-20 10:45
종합소득세 신고 완료~~ㅎ~~
 글쓴이 : 海印
조회 : 164  
   http://haeindosa.com/bbs/board.php?bo_table=haein&wr_id=1210 [30]
역시 사물에 대해서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물어보는 것이 최상책이다.

약 한달 전 경이다. 서울시 모처에서 모 세무사(약 2년전 경, 세무공무원을 퇴직하고 새로 사무실 개업을 할 당시에 운명 감정으로 유료 조언한 적이 있었다)로부터 전화가 왔다.

"최근 들어와서 세무사실에 여러가지 크고 작은 문제가 발생하니 그에 대한 조언을 해달라"는 질의였다. 그래서 원격(전화상으로 상담을 해주었다. 물론 해인동양철학원 홈 페이지의 통장 계좌번호로 감정료 입금을 확인했다)으로 감정해주었다.

그런데 작년경인가 종합소득세 신고를 잘 마무리했는데 결과적으로 약 20만원 정도 납부를 했다. 그래서 어저께 당해 세무사 고객님에게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했다. 전문가가 좀 도와달라고 부탁한 것이지라~~~

그가 원하는 신고자료를 준비해서 팩스로 보내주니까는 어제 2022년 종합소득세를 정확하게 정산한 후, 작은 환급금액을 보내면서 작년 종합소득세 신고를 속시원하게 처리해주었다. 물론, 그의 사무실에서 당해 업무를 처리해준 직원의 평생사주 감정(20만원)을 오늘 아침 파일로 전송해주었다. 감사하다는 인삿말과 함께 말씀이다.

덕분에 올해는 작년처럼 약 20만원을 2022년도 종합소득세 세금으로 추가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까는 돈을 벌었다라고라~~~으하하하~~~그래서 본인이 잘 모르는 사항을 잘난척 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돈을 지불하더라도 체면보지 말고 부탁해서 처리하는 것이 이익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주변에 설치는 날파리(?) 똥파리(?)를 힘으로 조지든가 아니면 아예 근원 차단하기 위하여 1. 상표등록증 1. 사업자등록증을 내걸고 영업하니까는, 각종 세금을 원칙적으로 처리해야하는 수고가 뒤따른다. 그저 이러한 일도 즐거움으로 알고 실행하면 오히려 즐겁다라고라~~~ㅎ~~~

海印導師 合掌.

海印 23-05-20 10:54
답변  
생각해보니까는~~~경비가 손비처리된 사연은 작년 벤츠 리스료 총 일천육백만원 정도 덕분이라고 본다. 제작년에는 그것을 빠트렸다라고라~~~ㅋ~~~

역시 사물의 법칙은 이렇다. 즉, 무조건 일을 저질러 놓고 세월이 흐르다보면 자연적으로 해결되어 버린다라고라~~~ㅎ~~~이제 10개월만 지나면 더럽게 징그럽던 벤츠 리스료의 납부가 끝난다라고라 다시 말해 5년 된 벤츠 300E 중고차가 드뎌 내차가 된다라고라~~~ㅋㅎㅎㅎ~~~

그러면 내년도 해인동양철학원 10주년 행사라도 한번 할거나? 말거나? 한 달 리스료를 추가로 지불하는 셈치고 말씀이다라고라~~~ㅋ~~~

海印導師 合掌.
海印 23-05-20 11:03
답변  
대저(大抵) 이 세상의 모든 일은 인연 따라가는 것이니까 한때, 세속의 친구였더라도 諸 만사를 억지로 강요하지 말라. 약 이천오백육십 년 전에 석가모니 부처님도 당시 인연이 닿은 천하의 중생에게 설법할지라도 그 결과 인간들이 하도 잘 알아듣지 못하니까, 삼계(三界)라는 진실로 허구(虛構)의 세계(世界)를 생각으로 지어내서 방편품(方便品)을 활용한바, 그러한 방편품(輪廻의 이론을 설명하기 위하여 전생과 현생과 래생으로 구분하여 고대 인도의 브라만교에서 출발하여 힌두교와 불교로 전해진 윤회사상을 답습함)으로 천하의 뭇 어리석은 중생(衆生)을 선량(善良)하게 교화(敎化)하는 목적을 달성하시었다.


지난날 海印이 개인적으로 약간의 인지도 상승을 위해서 다음 카페의 <맹 선생 풍수 이야기>에 <해인 선생님 이야기> 코너를 개설해서 글을 쓰고 있는데, 그곳 사람들이 海印을 정중하게 대접하길래(운영자 권한) 개인적으로 약간 겸연쩍어서 이렇게 말했던 적이 있다. “海印은 그냥 평범한 村夫(화나면 성질부리고 큰소리치고,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사람들이 없는 외진 산골 등을 선택해서 강하게 목청을 높여 고함을 지르고,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손에 피가 나도록 쳐대고, 그래도 풀리지 않으면 용문산과 치악산 등을 단숨에 쉬지 않고 두 시간을 계속 올라가서 숨이 턱에 이를 데까지 올라가서 더는 산을 못 올라가고 헉헉대면, 자신에게 이렇게 꾸짖으면서 화를 푼다. 즉, "야! 海印 이런 정도의 산길을 단숨에 올라가지 못하는 인간이 뭐가 잘났다고, 무슨 자존심이 하늘에 이르러 미력한 자신의 힘을 잘 모르고 그렇게 까부는가? 정신 차려라! 현생의 海印아!")에 지나지 않는다.


이 세상 공부는 더할 것도 덜할 필요가 없다. 다만 세상의 物像(물상)이 자신(海印導師)의 냉정한 눈과 신경에 거슬리면 그대로 내뱉어 제재해 버리고, 상대하는 인간과 서로 마음이 통하면 술 한 잔을 나누는 것이 전부라고 말씀이다. 인생 뭐 별것 없다. 그리고 알뜰살뜰 미련 가질 것도 안 가질 것도 없다. 성질나는 데 참고 개폼 잡고 성질 누르면 바로 장차 어느 날 鬱火病(울화병)이 심하게 될 경우, 사망에 이르는 癌이라는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 뿐이로다. 사회생활에서 선량한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자신의 몸과 말과 행동을 언제나 자유롭게 처신하기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다만, 海印은 억겁의 세월 중에 만난 천재일우의 지금 기회, 단 한 번 쟁취한 생존(生存)이라는 귀중한 가치를 존중하면서 "영원한 자유의 쟁취를 위해서 끊임없고 줄기차게 순간을 영원처럼 살아가는 인간 의지의 실현 가능성" 그것 이상도 이하도 없다. 무릇 이 세상의 모든 종교가는 어떤 위치에 있든지간에, 제 물상의 거리낌이 있으면 그것은 아직 깨우치지 못한 앳된 행자의 모습일 뿐이라도 단정하여 말할 수 있다.


탄생 당시에 선택된(딸 넷 다음에 대를 잇기 위하여 백일기도 천일기도 용왕 기도 석굴암 기도를 올린 결과 다섯 번째 귀한 아들로 태어나서 유복한 시절을 보냈다) 선택받은 인간(김씨 가문의 장손)으로 태어나서 존중받고 물질적인 부족함 없이 소싯적을 보냈지만, 일익 14세 전후로 가운이 쇠하여 몰락한 후, 당시 어려운 처지를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디디고 일어서기 위하여 온갖 공부와 신체단련(무술 수련 등)을 줄기차게 하면서 동양과 서양의 큰 철학자의 가르침과 흔적을 배우고 익히기에 최선을 다하였다.


물론, 과연 광활한 우주의 작지만 특정한 공간 이 땅 지구에는 과연 신명(神明)과 하느님이 실재하는가? 아니면 언어와 관념으로 인간에 의해서 만들어진 개념일 뿐인가? 에 대해서 서양 철학자 니체의 서적을 독파하고 플라톤과 소크라테스와 아리스토텔레스의 사상과 가르침을 배웠다. 이제 칠십의 나이를 훌쩍 넘어서고 광활한 우주의 미세한 점이자 만고의 어머님인 지구에서 생존하는 ”호모 사피엔스“의 유래와 종말을 명확하게 추론할 수 있을진대(소위 "범종설"의 이론을 차용하여 말하자면~~~인간은 “우주의 먼지”에서 왔다가 우주의 “먼지로 포섭된다는 냉정하지만 엄중하고 변함없는 사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전혀 가치가 없다는 말인가? "이 세상 물상의 모든 것이 전부 그것이 그것일 뿐이로다."


현생 만고의 아버지 태양아래 어머님 지구 위에 두 발을 디디고 천하를 숨쉬면서 살아가는 "호모 사피엔스" 종족인 우리 인간은 그저 미래에 더욱 안전한 권역에서 생존하려는 방편으로 불가(佛家)의 “정법과 팔정도”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면서 나와 가족과 善良한 이웃과 세계 만인을 위하여 살아갈 수 있다면 그저 오늘 현재와 내일이 편안하면서 萬事亨通(만사형통)할 뿐이로다. 끝


海印導師 合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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