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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5 20:01
노란 수박에 대해 전문가의 지도편달이.
 글쓴이 : 묘청
조회 : 648  
올해는 날씨가 개떡같아 상추만 100점이오, 다른 것은 빵점이네.
그런데 노란 수박을 5포기를 심었더니만 넝쿨은 보기가 좋은데 수박만드는 암꽃은 안 피고 전부다 수꽃은 만발을 하네.
꼭 게시판의 "와이리"맨키로 씰때기없는 숫꽃이.....
그런데 내가 어릴 때 들은 말로는 수박은 어디 순을 따 줘야 수박이 열린다는 애기를 들었다.
어느 순을 따야 수박이 여노?
우리 동기들은 다 사회적으로 출세한 포시라번 눔들이라 모릴찌도 모르겠네.
오는 7일이 "추분"이라는데 큰일이네.
하기야 옛날에, 냉장고가 없을 때는 "팔월수박"을 늦게 심기도 했으니 그렇게 늦다고는 안 보지만은
긴장이 되니.
아는 사람 갈쳬주면 CD가 기다린다.
한국과 미국의 날씨가 차이가 나듯이, 용인과 포항이 또 갈라지고.....
새벽에는 추워 "페치카"가 필요하네. 8/6/13. 묘청.

묘청 13-08-05 20:17
답변  
또 잘문했다.
오늘이 8/5/13이다.
헷까리게해서 미안타.
와이리 13-08-05 20:32
답변  
8월7일이 추분이 아니고 立秋다. 추분은 9월23일이고..단디 알아라~ 쫌..

와이리에 의하면 수박의 순 자르는 시점은
1) 잎이 6~7매 나왔을 때 5잎을 남기고 순을 자른다.
2) 이후 곁가지가 3~4개 나오면 .
    생육이 고른 곁가지(아들덩굴) 2개만 두고 나머지 곁가지는 모두 제거.
3) 이후 아들 덩굴에서 나오는 곁가지(손자덩굴)는 모두 제거하고
    13~18마디에서 나오는 두세번째 암꽃을 착과시켜 수박을 키운다.
    아들덩굴 1줄기에 1개를 착과시키므로 수박 1포기에 2개 수박을 수확.
 * 수박을 착과시킨 뒷마디부터는 곁가지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

이상 전문가의 조언이노라~~~~
http://blog.daum.net/smpotato/7479431
묘청 13-08-05 20:38
답변  
니는 어디서 알았노?
아! 나도 인간이 다 되었다.
추분과 입추를 구별 못하니......
수박 한포기에 2개를 수확한다.
나는 수십개를 만들라고 덩굴을 가마 나 돈는데....
"넝쿨"이 맞나?
덩굴이 맞나?
이번에는 "양수" 니가 틀린듯.
추워서 못 살겠다..........
     
와이리 13-08-05 20:43
답변  
또 하나 올려 주마~또 참고하시고..(요건 포기당 한개만 키운다고 하네)
http://news.invil.org/article/PnArticleDetail.jsp?article_no=25389

**덩굴【명사】
⦗식물⦘ 땅바닥으로 벋거나 다른 것에 감겨 오르는 식물의 줄기. 넝쿨.
즉, 덩굴= 넝쿨
참고로
'벋다'는 '가지나 덩굴 따위가 길게 자라다'.

* 수박 한 포기에 수십개의 수박을 만들려는 욕심..... 쥐방울 만한 것~~

요건 고추 순 따기....(아지매들은 꼬추를 잘 따는 데...ㅎ)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ljihuson&logNo=120132106171
묘청 13-08-05 21:06
답변  
포기당 수박 한개 만드는 기술은 안 배울란다.
덩굴과 넝쿨이 같다면 어느 단어를 더 많이 쓰나?
내가 보기에는 와이리가 나를 속이는 것 같은데......
이 추위에 또 비가 내린다니 "찬비"노래 생각이 나네.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미국에 올라칼 때.
미쓰"노"란 여직원이 환송회에서 "찬비"를 부르면서 울었는데, 왜 울었을까!
지금도 찬비만 내리면 그 베일을 벗기고 싶다.
그 처녀도 지금은 중년이 되어 있겠지.
그녀의 이모부가 "판사'였으니....
그 빽으로 들어온 쫌 날라리였는데.....
드디어 비가 살살 온다.
그리운 여인들을 생각하면서......
     
와이리 13-08-05 21:08
답변  
중년의 여인이 아니고, 할매가 되었겠지....
찬비 내리는 날에 비 맞아서 눈물처럼 보인 거다. 정신 차리거라~~
아니면, 소주 방울이 얼굴에 튀었던가... 혹시 땀 흘렸나.. 더워서~
은강 13-08-06 01:33
답변  
썽기야!
드디어 여순곡 ㅡ
가는날이 이번주(금요일)로 다가왔구나..

너가 보내준 cd 를수케 "좃"자랑하듯이^
그날 농갈라줄라꼬 문디 아~베루듯이 베루고있다..

몇몇^ 친구들이 ㅡ 전화가 와서 못간다꼬^
미안타 카는데~ 이건 "천만의 말씀"이고.....
다만 일부러 애써서ㅡ
토껭이가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그곳으로
다같이 갈수없다는게 그저 안타까울뿐^이지^.^

"성기야!  찬비^맞디라도 울지말고 잘~지내거라!!"
묘청 13-08-06 07:41
답변  
비가 하염없이 내린다.
와이리는 수박 순치는 이야기, 은강이는 찬비를 맞지 말라고 다리를 잡고 애원하고,
나는 그래도 장사를 제법하고는 비내리는 시카고를 허한 마음으로 쳐다본다.
영마루는 여순곡에 안 가도 CD를 하사했는데 받았는지.......
명찰을 붙여 보냈는데 은강이한테 선지국 한그릇 사고 받아라.
명찰 안붙인 것도 제법 보냈다.
은강이는 지금 경주에서 CD황제로 굴림하지만 용인 군수같이 돈가지고 온너라 CD줄게카지는 않네.
운천이, 재덕이, 규병이한테 보낸 것은 우예 되었는지?
대구로 보낸 욱이,상섭이, 남교수꺼는 욱한테 전화와서 잘 나누어 주지만 맨입으로 안 된다니 우째 선지국이나 한그릇 사 조소.
3일 연속 비가 조용히 온다니 슬프다.
세차장에 일하는 춥고, 배고픈 눔들은 우예 묵고 사노!
3일간이나 비가 온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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