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8-12 13:55
더비 묵는다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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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西岳
조회 :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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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뙤약볕에 과로하면
허파 기능이 떨어져 숨도 잘 못쉬고
팔다리 축 늘어져 하루 이틀 동안
기진맥진 팔다리 근육 힘빠지고
몸이 퍼져버림.
더위 먹는다는 경주사투리 뜻임
70대 노인네들이 뙤약볕에
일하다가 밭에 쓰러져
죽은 체로 발견됐다는 엊그제
뉴스를 보고 듣고는
우리들도 이제 60대,
이미 체력이 약해 졌으니
더비 안 묵도록 조심하고
더운 뙤약볕에 나가
과로하지 맙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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