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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17 14:30
제미동포들에게
 글쓴이 : 영남이
조회 : 685  
   법륜미주강연.pdf (125.8K) [21] DATE : 2013-08-17 14:30:15
법륜스님이 9월 한달동안 미국 순회강연 계획이네요..
지역별로 만날 수 있는 재미동포들은 참조하시길....

海印 13-08-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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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印이 이런 말로 초치는 것은 아니고, 소위 중생들은 도를 얻거나, 부처가 되거나, 깨우침을 얻기 위하여, 이러한 설을 듣는 등의 쓸데없는 짓으로 고생을 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몇 마디 한다.

소위 불가에 오랜 세월 부처가 되겠다고 피나는 경전공부와 고행과 최악의 가혹행위인 무지공양(손가락을 잘라 부처에 바치는 공양)과 소신공양(불에 뛰어드는 불나방같은 방법의 자살) 등, 별 지랄을 다해봐도, 일갑(육십년)의 세월이 오면 처음 행자중으로 발심할때의 처지로 돌아온다고 海印의 도통한 무명의 스님이자 스승으로부터 36년 전에 가르침 받았다.

그래서 소위 수행하거나 도를 닦은 인간들은 그 동안의 헛된 자신의 피나는 공부를 내뱉기를 좋아한다. 가슴에 담아두면 병이 되니까 밖으로 내뱉는다. 법륜의 설법이 유명하다고 해서 작심하고 그의 설법을 장장 며칠을 걸려서 비디오를 다 봤지만 법륜의 핵심 결론은 이러했다. 즉, ("세상의 길흉화복은 모두 너 자신으로부터 오니 너의 자세를 고치면 세상을 고쳐진다." 어쩌면 서양의 철학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한국식으로 각색한 느낌을 받았다.) 이 한마디를 그렇게 시간낭비를 해가면서 설하더라.

그래도 3021이나 중생들이 海印의 이 말을 듣지 않으면 그때는 어쩔 수 없다. 죽든지 말든지 시간낭비를 하든지 말든지 지조꼴리는대로 하면 아마도 스스로 타고난 복과 팔자대로 되거나 만사형통할거라. ㅎㅎㅎ

海印導師.
영남이 13-08-17 19:06
답변 삭제  
강연을 들으라는 것이 아니고, 얼굴보고 싶은 사람은 강연장소에 가서 만나보라는 뜻으로...
西岳 13-08-18 05:40
답변  
태도나 생각을 바꿔라고 말하지만
다 쓸데없는 말이다.
그런 말듣고 생각, 사고방식, 생활 습관
바뀌는 사람 없다.
두뇌 속에 사고 pattern 즉 생각은
뇌 세포의 신경 구조에 의 결정돼 있다.
수십억개의 뇌 세포의 신경 마디의
복잡한 연결 구조는
태어나면서 부터 DNA에 의하여
각 개인별로 독특하게
구조가 결정돼 있다.
이러한 뇌세포 신경마디 연결구조에 의하여
연상, 추리, IQ, 생각, 사고방식, 정신구조,
개인별 가치관 등이 결정된다.

뇌 세포 조직을 골이식 수술로
딴 사람 뇌세포와
교체하지 않으면, 스스로는
생각이 바꾸기는 불가능이다.
마누라 교육 시키서
마누라 단점 고친 친구 누가 있노?
한평생 마누라 잔소리 교육듣지만,
본인 나쁜 버릇, 생각, 가치관이나
내 정신 개선한 사람
누가 있노?
우리 모두는 마누라 교육 이미 포기했다.
마누라 잔소리는 일종의 사고 교육이지만
우리는 그냥 듣고 예,예, 하지만
본인의 사고는 늘 본성대로 늘 나온다.

부부지간에 서로 잔소리 교육은
한평생 계속 반복되지만
효과없는 헛수고일 뿐이다.

뇌세포 연결고리 구조에 의하여
전과 같이 생각하고 행동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저 태어난대로 정신상태로
 살아가게 돼 있다.
남의 정신개조
의식교육 너의 생각을 바꿔라
교육은 절대 불가능이다.
남의 정신적 변화는
그저 우리들의 꿈 희망 바람일뿐이다.

부모가 잔소리하는 자식 정신교육
또한 애시당초 불가능한 헛수고이다.
자기가 타고난 뇌세포 신경 조직의
연산에 의하여 배우고
경험에 의하여 기존 신경조직에
기억은 더해 줄뿐이다.

-자네 이제부터 생각을 좀 고쳐라.
-여보,당신 이제 생각을 좀 바꿔라
-아들,딸들아 생각을 바꿔라.
-너,이놈 버릇을 고쳐주겠다.
어떤 것도 불가능이다.
노력하지마레이
이런 정신개조적인 교육을 우리들은
앞으로 남한테 하지말라.
남을 보면 짓이 한심하고 답답해도
그냥 쳐다보고 말없이 참아야 한다.

정신개조 사고방식 개선해라케도
생각 바뀐사람 이세상에 없다.
西岳 13-08-18 06:16
답변  
해인 도사의 위 주장에 한표 던진다.
사고 개조 교육은 도로묵이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가 정확하다.
     
海印 13-08-18 08:26
답변 삭제  
* 서악의 뇌구조 해설 정확하고 틀림없다.

청년시절에 종교적인 어떤 잣대를 결정하려고 한국에서는 금서로 지정된 그래서 판매가 되지 않던 독일의 사회주의 이론의 시추를 내린 모 학자의 저서 <인간의 생각과 사고와 신념은 뇌 신경세포의 화학반응의 작용일 뿐이다>라는 핵심 내용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것을 탐독했다. 그래서 그것을 반영하고 기타 다른 경험과 이론을 모두 통합하여 소위 <순영장생도> 이론을 추출했다.

근데 서악아! 이런 이론도 있다. 즉, 말로써는 절대로 인간의 사고와 신념이 바뀌지 않지만, 강제적으로 그러니까 <아우슈비츠> 강제수용소에 집단수용시키고, 장시간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하면, 거의가 자존심이고 뭣이고, 다 포기하는 수가 있다 카더라.

즉, 아이들 교육은 말로써는 절대로 안 된다. 그러니까 적절한 육체적인 체벌을 병행해야만 생각과 생활습관을 당장에 돌아오는 매가 무서워서 바꾸는 척 한다 카더라. 그것이 오랜 시간 계속되면 조금의 효과가 있다 카더라만, 그것은 오로지 이론일 뿐이다.

海印의 순영장생도 이론의 창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어렵게 구한 그책을 청년시절 집안 사정이 어려워서 이사를 여러번 해대는 과정에 잃어 버렸다. 저자 이름도 독일식이라 잊어 버렸다. 서악이 구할 수 있으면 한 번 구해봐라. 현재 구한다고 소모한 책값과 겅비의 3배를 지불하겠다.

사회주의와 공산주의 이론의 기본이념서라 카더라만, 좌우지간에 내년에 퇴직 후, 시간이 날때 이것저것 해보고 싶지만, 개인적인 사정상 못 해보고 안 해봤던 여러가지 물상에 관한 일을 전부 해결하고 장차 귀천세 할 것이다. ㅎㅎㅎ 이 말은 정확하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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