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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9 09:16
경주출, 경찰 고위직 ..
 글쓴이 : 남호일
조회 : 817  


1월3일 총경승진자 세분과 저녁을 같이하고 왔습니다.

-경주출신으로 경무관 2명, 총경급 5-6명,
총경대기 2-3년내 3-4명이 대충 재직 등 하고 있네요
>

海印 13-01-0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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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고위직이란 원래 치안감 이상직책을 말하는 거다.

그라고, 같은 직업을 가졌지만 경주출신 후배경찰들 졸라 싸가지 없다.

예를들어 지금은 경감 이상만의 모임을 가지고 있고, 옛날에는 경위 이상의 계급자만 모아서 저녁을 먹는데, 나이 오십을 넘어서 겨우 딱 한 번 억지로 초청해서 나가서 밥을 먹고 온 적이 있다. 그때 물주는 우리 한 해 후배인 이지태와 만화가 모씨였다.

그자식들 내게 와서 그 동안의 싸가지 없는 행위에 대한 사죄를 하질 않으면, 만약에 퇴직하고 경주 근처에 가서 소위 선량 선거에 나온다고 하면, 보따리 싸가지고 가서 고추가루를 뿌릴 것이다. 썩을 넘들! 소위 계급으로 선후배를 재량하는 싸가지 없는 넘들이다. 김석기 꼬라지가 날 것이다.

우쨌든 후배 밥 사는 것 까지 시비걸 생각은 없지만, 하여튼 그렇다는 사실이다.

海印.
거시기 13-01-09 17:27
답변  
년말 고향 출신 경찰관 모임에 참석했읍니다. 계급을 제한하지는 않고요. 그날 30명 이상 참석ㅡ3명이 총경으로 승진하여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읍니다. 수석으로 승진한 포항남부의 이모 승진후보자도 경주 출신에 포함된다고도 했읍니다(경찰대7기인지?,건천이 고향이고 고교는 대구?에서 나옴). 물론 자리는 해마다 하는 대로 한기 후배 이사장 팀이 했읍니다(15년이 넘어 20년 정도 될 듯 함)
 경무관 후배 두사람이 그런 말을 했읍니다ㅡㅡㅡ앞서 고향 출신 고급 간부들이 후배들을 살갑게 대하지 못했다는 평을 잘 알고 있다, 적어도 이제는 그래서는 아니되고 서로 찾고 볼 수 있는 관계로 나아가자고 했읍니다.
 앞선 선배들에게서 아십게도 해인 동기 말씀처름 사실 그런 점이 있었읍니다. 이제는 세월이 변한 만큼 그렇게 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며, 지위고하를 떠나 서로의 잘,잘못을 일러줄 수 있어야 서로 고향이 같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해주생각임다.
     
海印 13-01-09 20:01
답변 삭제  
해주야!
노모 상 치른다고 고생했다.

그라고 필명 거시기는 원래 걸마(권혁세)껀대 이거이 남의 필명을 도용하면 정보통신비밀보호법률상 걸리는 것 아이가? ㅋㅋㅋ

현직 경찰관이 법률에 의해 고소당하면 정년퇴직시까지 구설수에 오를 수 있다. 이말은 협박이 아니고, 혹시 혁세가 고소해서리 걸리면 변호사는 내가 소개해 줄까 해서리...

海印.
남호일 13-01-10 10:23
답변 삭제  
나도  고위직은 치안감 이상이란 것을 아는 데, 그런 의미로 쓴 게 아니고...

-관심유도 제목으로 쓴 것이니...

세상돌아가는 이야기거리를, 활성화차원에서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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