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찌기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칼 막스의 1867년 초판된 <자본론>을 독파하고 그에 심취했던 海印은 이론상의 <공산주의>를 좋아한다. 그후 이왕 내친김에 1936년에 출판한 케인즈가 쓴 <고용, 이자 및 화폐의 일반이론>까지 훓어봤다.

그러나 이론과 실제의 경제는 엄연히 다른 세계다.

간첩 피혐의자 이석기는 자신의 분수를 모르는 이 시대의 돈기호테란 별명이 붙어도 충분하고 海印이 판단하기로는 그는 순수한 공산주의자가 아니다. 쉽게 말해서 이 자는 전향한 간첩 <김영환>의 자리를 이어받아 성장배경 시절에 잘못 주입된 공산주의 사상으로 남한사회를 개혁시키려고 국가중요시설 폭파와 사회혼란을 기획하고 선동한 무모한 간첩이였다. 그의 관상 왼쪽 눈 아래를 보라! 회한의 눈물을 흘리고 한탄 속에 귀천세할 기미가 보인다.

이석기가 순수한 공산주의자라면 海印은 그를 좋아할 수 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 그것이 아니다. 즉, 음지에서 간첩활동을 하다보니, 미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에서 지원하는 통합진보당의 정당활동비 약 100억원에 눈이 뒤집힌 것이다. 즉, 가게무샤(그림자.가오마담) 역할을 하는 꼬라지도 사나운 이정희가 엄연히 국회의원직으로 위세를 부리는 것을 보고, 분수를 모르는 욕망때문에, 지령만 하는 지하에서 양지로 올라온 것이 바로 그가 죽게 된 원인제공을 하고, 스스로 무덤을 판 것이었다.

그냥 돈과 명예가 목적이라면 적당한 선에서 그것을 즐기면 될 것을 지나치게 대한민국을 무시하고 겁없이 설치고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을 이용하여 국가기밀을 요청하는 등 나댄 때문이다. 물론 그 뿌리는 개대중과 놈현을 추종하는 세력때문이었다. 더욱 깊이 뿌리를 파 헤쳐나가면 미영소 등의 주변 강대국의 더러운 얄타협정(1945.2.4-11 대한민국의 영토를 38선으로 양분하는 협정) 때문이었다. 결코 이 나라의 국민의 질(?)과 성향(?)이 저질이어서 그러한 것이 아니다.

더욱 거슬러 올라가 보면, 시대의 흐름을 무시하고, 풍수지리상의 이론을 맹신하고, 우물안 개구리 같은 사상을 가진 대원군 이하응 때문이었을 수도 있고, 더욱 추적하면 고려왕조에 대한 더러운 배신으로 조선왕조를 창건한 개돼지 같은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이 시대는 <새로운 삶의 좌표 설정>을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일정(정례권총사격과 헬스장 운동과 은평구 녹번동 소재 조규상씨의 소유 138실의 싯가 400억원의 실버타운 빌딩에 대한 풍수상의 조언 요청과 방문.)때문에 그만 쓴다. 다음에 계속.....

조금 전 연락이 와설랑, 사격이랑 건물풍수 지관 일정을 바꿨다. 그래서 계속 이어서 쓴다.

이 땅의 종북 김정은이 추종세력이라는 것들! 참으로 멍청한 놈들이다. 옛날에 망한 베트남의 사태를 보라!

지난 정월달에 베트남 호치민시를 방문하여 그때 여행가이드에게 들은 이야기다. 즉, 호치민이 통일 후에 가장 먼저 시행한 작업이 바로 자신의 통일전선에 아주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베트남 반정부주의자와 종교지도자 약 8,000명 숙청작업이었단다.

잡설을 생략하고, 만약에 김정은의 세력이, 절대 그러할 확률이 없지만, 소원성취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숙청할 대상이 바로, 통일전선에 혁혁한 공을 세운 남한의 종북좌익세력일 것이다. 그들은 남한의 부르조아 사회에서 잘 처먹고, 살 살면서, 북한의 세력에 부역한 그들을 제일 먼저 숙청해서 조선민주공화국의 통일에 대한 지분권을 비롯한 모든 요구와 권리를 박탈시킬 것이다. 역사적으로 볼 때 그것은 어떤 반역적인 정권창출후에도 예외없이 발생한 필연적인 사실이었다.

그러한 사실을 왜 모르는가? 멍청한 종북 좌익세력에 홀린 쓰레기들아!!! 다만, 그렇게 할 일이 없으면 에술(딸딸이?)을 하든가 아니면 뺑뺑이를 돌아라! 그것이 오히려 영양가 있는 행위일 것이다. 그래도 결국 종북좌익을 기어코 실현한다? 냅둬라! 그것도 자신의 밥그릇과 팔자 때문이니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海印導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