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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0 10:28
암환자가 유의 할 사항
 글쓴이 : 沼岩
조회 : 877  
   http://blog.daum.net/naraland/15709665  [93]

읽어보니 좋은 내용이라서 소개한다.
주변에 불편한 분들에게 일러주면 좋을듯 하다.

와이리 13-09-10 12:33
답변  
1) 가족력에 암이 있는 사람은 해당 암에 대한 공부를 열심히 하라.
2) 동물성 기름 섭취를 피하라~ 흰 쌀밥도 마찬가지..
3) 적게 먹어라~ 배 터지게 먹을려고 하지말고..
4) 적당히 운동하라. 걷는 운동이 좋다.
5) 마음을 편하게 가져라. 죽고 사는 건 누군들 마음대로 못한다.
결론
[담배 보다 몸에 나쁜 게 동물성 기름이다.]
고로
[술이 담배보다 더 나쁘다.]
술은 많은 안주와 같이 먹기 때문에.. 튀긴 음식..삼겹살 등은 피하라~

죽고 사는 건 의사도 알 수 없는 것이니...죽을 때까지 열심히 살아라!!!!
최 정수 13-09-10 15:18
답변  
그 분 존경 할만하다 .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자기 와이프는 어디가
아픈지 비실 거린데요.
꼭 암 으로만 죽는것이 아니고 또 여러 가지 병들도 많으니까
건강 조심 하면서 삽시다
     
와이리 13-09-10 15:43
답변  
生者必滅  會者定離 去者必返이라~
산 것은 반드시 죽게 되고,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사람은 반드시 돌아오는 게 세상 이치이니.....
때가 되면 가는 수 밖에~
소암 13-09-11 06:12
답변  
와이리는 담배보다 나쁜게....삼겹살, 이게 눈에 확 들어온 모양이다.
나도 남보기 굵지않은 몸인데 좀 먹으면 속이 꽉 찬 느낌,
분명히 내장지방이 많은것 같다.
근데 삼겹살 고거 묵은 김치하고 같이 구워 먹으면 맛난데...
암 가족력,
선친이 전립선 암이어서 나도 매년 검사하면서 주의하고있다.
     
와이리 13-09-11 08:11
답변  
삼겹살이든 목살이든 뭐든 간에 굽지말고 삶아 먹으면 탈없다.
즉, 수육으로~~ 기름끼를 쫘~~악 빼고 먹는...

아, 각중에 필동면옥의 만두와 돼지고기수육이 생각난다~~  ㅎ
海印 13-09-11 08:13
답변 삭제  
절립선암 그거, 잘은 모르지만 그저 우리 나이에는 일주일 내지 열흘에 한 번씩 열심히 방사를 해주면 최고의 예방책이라더라. (딸딸이 치는 것이나 고무X 말고, 정식으로 남녀간의 상열지사----남여간의 춘정이 불타서, 다시 말해서 마음이 서로 통해서 섹스를 하는 일---를 말하는 것이다.) 카더라만? 맞나? 틀리나?

그래서 최소한 5일 내지 8일에 한 번씩은 방사를 실행하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海印의 이 말을 듣고 안 서는 거시기 지나치게 세워서 강제로 하는 것은 오히려 부작용이 더욱 심하니, 각자 능력과 체력에 맞게 실행해야 되는 것이 바로 <순영장생도>의 양생지법이니라. ㅎㅎㅎ

海印導師.
묘청 13-09-11 09:35
답변  
내가 지난 토요일날에는 내 하니와 미국극장에서 "감기(Flu)"를 감상했다.
촬영하는데 떼돈이 들었겠더라.
차가 뿌사지고, 거리에는 "인산인해"에 총을 디따 쏘고, 천막을 세우고...
쉽게 "욱"하는 한국인의 성질머리가 내 눈에 쏙 들어 오더라.
나중에는 주걸깝세.
미국극장에서 정식으로 한국영화를 보니 감개무량하더라.
한국의 국력이 지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깔쌈했다.
그것도 영어 자막으로.......
내용은 조잡하더라.
이 영화 이후에 김대중이 사는 "분당" 집값이 내러가면 우랄라꼬!
천당위에 분당이라고 좋은 곳이라는데 바로 용인옆이 분당이고...
내가 분당시장이면 영화 촬영지로 안 빌려 줄텐데....
지금은  "세종시"라며?
마이 알제?
     
沼岩 13-09-11 09:54
답변  
틀맀다.
분당시도 세종시도...
와이리 설명해봐라.
          
와이리 13-09-11 10:55
답변  
조또 모르는 기....... ㅋㄷㅋㄷ ㅎㅎㅎ
- 경기도 성남시(98만명)에는 3개구...... 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그 중 하나가 분당구(49만명)인데 대부분 '분당'이라고 부른다오.
- 세종시(12만명)는 충청남도에 위치한 새로 생긴 도시인 데
  청원군(東), 공주시(西), 대전시(南), 천안시(北) 사이에..

답글에 지도 붙여 놓으마~ 참고하시라~
묘청 13-09-11 15:13
답변  
무신 소리하노?
옛날에는 분당에 아파트 투기가 최고였고, 지금은 세종시가 아파트를 사 놓으면 빵빵 오린다는 말이다.
경기도, 충청도를 모리는 내가 아니고, 인구가 몇눔이 사는 것을 이약하는기 아이다.
나도 앉으면 천리요, 서면 삼천리를 앞을 보는 통밥의 기신이다.
소암, 능모, 와이리! 너거는 자다가 닭다리 뜯나?
"철승아"! 야들 교육 좀 시키라.
코에 쨤봉 국물 너뿌까!
9/11/13. 한밤에 자다가 배가 고파 조피 한모 먹고나서.....
     
와이리 13-09-12 10:32
답변  
세종이고 정조고 광해군이고 간에
값이 오르는 아파트는 드물고... 안 내리면 다행인 줄 알아야...
끝없이 끝~없이 오르다간 우예 될라꼬~~

용인만 오르고 다 내린다카이~~ ㅎ
海印 13-09-12 10:46
답변  
와이리야!

그 말은 천기누설이다. 맞다. 용인에 너가 이사올 때 부터 <참! 눈치와 정세판단이 빠른 위인>이라고 생각했다.

생간난김에 우리집 근처에 새로 지은 아파트 한 채 구해서리, 묘청이에게 오라고 권해봐라. 가~가 장차 결국에는 고향 근처로 올 거 같다. ㅎㅎㅎ 이것저것에 매이고 쓸데없는 돈에 미련이 많으면 안 오겠지만 말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참으로 인생 별거 없다. 그저 순간을 영원처럼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싸고, 잘 돌아 다니고, 편하게 살면 된다. 가능하면 친구와 여인과 함께 시간을 즐기면서 말이다.

어저께는 경주 힐튼에서 2박하면서 괘릉과 영지못 구경을 하고, 수백 번을 지나다니면서도 단 한번도 가지 않던 <선덕여왕릉>을 참배하고, 반월성과 첨성대와 김유신장군묘와 태종무열왕릉과 영지못의 얼굴이 훼손되어 버린 불상을 참배하고, 요석궁을 들러고, 합천과 함양을 거쳐서 용인으로 올라왔는데, 함양 쇠고기 맛이 그저 그만이더라. 완전히 국산에 맛이 주기더라. 그래서 차량의 네비게이션에 <함양 맛집> 이라고 저장해놓았다.

남한 땅에 海印의 관심을 가진 곳이 <용인> <장호원> <감곡>이었는데, 이제 <함양>도 포함시켜야 되겠다. 요즘 참 날씨도 좋고 관내도 조용하고 좋고 좋기만 하다. 얼씨구 절시구 ㅋㅋ

단, 도둑도 직업이니까 추석전에 도둑님을 잘 관리해서 모셔다가 깜빵으로 보내야 된다. 그것이 소위 국가와의 계약(치안질서 유지계약)을 잘 이행하는 것이다. ㅎ

海印.
     
와이리 13-09-12 12:17
답변  
예전.. 아주 옛날에는
'함양 산청'이라면 산골 중의 산골이었는 데
지금은 고속도로가 바로 옆을 지나다니는 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지리산 자락이라 참 좋긴한 데, 한양에서 너무 먼 게 좀 그렇지....
海印 13-09-12 13:22
답변 삭제  
생각하기 나름이다.

네비게이션 말을 잘 들어 과속카메라를 잘 피하고, 냅다 안전하게 지르면 용인에서 서너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다만 경부선에서 좀 밀리더라. 그러니까 차가 잘 다니지 않는 새벽시간대이면 세 시간이면 가능하다.

다만, 고속도로에서 기상상황이 나쁜 날과, 노면이 좋지 않는 겨울철과, 일진이 나쁜 날만 피하면 스피드를 즐겨도 만수무강에 전혀 지장없을 것이다.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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