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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7 13:49
이런 욕심 염치없지만
 글쓴이 : ys
조회 : 714  
노래 제목은 잊었지만
정은숙의 노래
노을지는 강물 따라
물세가 슬피 울면 ...

감포 앞 바다에 노을이 내릴 무렵이면
높은 언덕 위 읍사무소 망루에서 바다로 쏘아주던 노래인데.
이 노래가 바람을타고 바다위로 흐르면
뱃넘(사람)들은
그물을 거두고 감포 포구로 뱃 머리를 돌리곤했였지 ...
속정이 깊었던 양아치 뱃넘 똥까이의 18번이었지...
지금 살아있을까..


묘청아,

지난번에 보내준 cd 노래들 출 퇴근 시 잘 듣고 있다.
염치없지만
가을 노래 내꺼도 하나 부탁하자.
가능하면 내 신청곡(위 정은숙의 노래)도 하나 넣어서...

3021친구들
좋은 추석 되기를

묘청 13-09-17 20:22
답변  
연수야! 그카지마라.
보내꾸마.
감포앞 바다 뱃노래를 좀더 많이 힌트를 주야지 그래가지고는 모리겠다.
"정은숙"의 석류계절외 별 노래가 없고 사라졌다.
좋은 목소린데 아깝지.
남정희도 그렇고, 여하튼 "이미자"목소리하고 닮은 여가수는 다 도중하차했다.
"새벽길"의 남정희도 좋은 목소리였는데......
혹시 문주란의 "낙조"가 아닐까?
"노을지는 강물 위에 물새가 슬피 울고
강바람이 쓸쓸하게 물결따라 불어 오는데
언제까지나 영원토록 잊지못할 그사람
슬픈 사연에 슬픈 사연에 이 밤도 목이 메인다."
그라고 능모도 몇곡 더 올려라....
10곡은 채워야지.
성인이나, 핵주먹한테 물어 봐라.
그래야 니 덕분에 그 눔들도 CD혜택을 받지.
이 기회에 7080을 만들어 소암, 호주에 경영꺼 까지 만들어 따로 보내끼.
죽전의 59세 여자선생님한테 보낼려면 도서방, 신라인도 조야대고...
내가 참 바쁘다. 기대하는 사람도 없는데.....
혼자 궁댕이에 불을 붙이고 바삐 돌아 다닌다.
내 마누라가 "임마, 그런 노래 아무도 안 듣는다카네."
그런데 권기장은 10월달 스케쥴이 나왔을텐데 영 소식이 없다.
CD가 필요해서 ys나 능모같이 요구하면 나는 기분이 좋다.
와이리가 Old Pop song을 원하니 그것은 많이 있으니 누구 말따나 꾸버 주면 되고....
호주의 "경영이"는 Musician 이다.
기타의 달인듯.
그래서 통키타 노래만 보낼려고.
나이는 생각도 않고 젊은 노래만......
나는 주로 능모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하니 아화와 건천이 이웃이라서 그러나!
요새 활이는 최후의 병기 "활"을 들고 국궁을 쏘러 갔나 소식이 없노!
활이한테도 보내야 되는데....
욱이 말로 대구에서 CD때문에 물고 뜯고 했다는데 그 피해자는 내가 보상해야지.
벌써 기러기떼가 하늘로 날아 가는지 삑삑 거린다.
춥다........9/17/13.  Park's Production.
은강 13-09-18 05:59
답변  
연수야~
참^반갑구나 ㅡ

노을지는 강물위에 ~
물새^가  슬피울면 ~

요거는 ^.^
문주란에 "낙조" 다

좌우당간에 ㅡ
썽기^ 부랄에 요롱소리 나겠다ㅋㅋ

ㅡ 잘^지내거라~ 건강^하게 !!! ㅡ
ysha 13-09-18 17:34
답변  
그래,맞다.
그 노래 ..
문주란의 낙조였구나!!

............

가사도 가물거리는 이거는 누가 부른 무슨 제목의 노래고?

비가 오는 김포공항 시간은 자꾸 가는데
....
눈물이 가리어 그 옛날 그 추억
보내긴 싫어도 ..
.................
공항은 슬퍼..
......
대중가요가사들,
짠 소금 냄세 묻어있는 삶의 애환이 묻어 나오는 것 같어서 ..
..................
정두수  ..
어느 시인 못지않게 사랑받는 이유지 싶다.
은강 13-09-19 00:03
답변  
그거는 ㅡ
역시 문주란^의 "공항에 이별"인갑다..

문주란은 허스키^한 목소리 에 매력이~
그런데 지금은 너무 빼빼말라 보기흉하다..
누구든 늙고^ 병들고^그기바로 세월^아이겠나..
 
"좋은친구^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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