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17 13:49
이런 욕심 염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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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ys
조회 :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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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은 잊었지만
정은숙의 노래
노을지는 강물 따라
물세가 슬피 울면 ...
감포 앞 바다에 노을이 내릴 무렵이면
높은 언덕 위 읍사무소 망루에서 바다로 쏘아주던 노래인데.
이 노래가 바람을타고 바다위로 흐르면
뱃넘(사람)들은
그물을 거두고 감포 포구로 뱃 머리를 돌리곤했였지 ...
속정이 깊었던 양아치 뱃넘 똥까이의 18번이었지...
지금 살아있을까..
묘청아,
지난번에 보내준 cd 노래들 출 퇴근 시 잘 듣고 있다.
염치없지만
가을 노래 내꺼도 하나 부탁하자.
가능하면 내 신청곡(위 정은숙의 노래)도 하나 넣어서...
3021친구들
좋은 추석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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