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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9-19 13:13
추석 명절 오후 심심하네
 글쓴이 : 西岳
조회 : 552  

추석 명절에 잘 보내고들 계십니까?
추석날 茶禮를 모시고 나니
심심하네.
뒤에 도봉산에나( 3시긴 소요 )
다리불편하신 어머님 혼자 집지키고
너머지 온 식구 잠시 다녀올까.


와이리 13-09-19 17:40
답변  
차례상 진설(陳設)에 특별한 법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 오는 것과는 조금은 다르네..... 家家禮文이니~~
정성이 중요한 거지..
西岳 13-09-19 18:17
답변  
(1)홍동백서 [紅東白西] 붉은 것일수록 동쪽에
흰것은 서쪽 편에 진설
(2) 조율이시 [棗栗梨枾]
대추 밤 배 곶감 (연시) 순
(3) 어육동서(魚東肉西)'의 원칙에 따라 생선은 동쪽으로, 고기는 서쪽으로 놓는다.
(4) 두동미서(頭東尾西)'에 따라 생선의 머리는 동쪽으로
     
와이리 13-09-19 19:28
답변  
좌포우혜 (左脯右醯).. 우모린(羽毛鱗)..
소암 13-09-20 00:12
답변  
따질것 없다.
식사하는건 가까이 밥,국, 탕, 전이 가까이 있고,
디저트인 과일이 멀리 놓이면 된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잘 했구먼...

한 집안에서도 우리 사촌형과 나는 생선 담는게 다르다.
당최 그 고집을 꺽을 수가 없다.
동두서미...생선 머리는 동쪽으로 가는건 맞는데,
생선의 배폭이 북쪽, 즉 신위가 앉는 쪽으로 가야하는데,
우리 사촌형님은 생선 등이 신위쪽으로 놓는다.
형님 이길수 없으니 두어번 건의 했다가 접었다.
     
와이리 13-09-20 07:56
답변  
이기고 지고 간에 뭔가 이유가 있을 것 같은 데
물어 보지.. 무슨 이유가 있는 지를....?

우리집안은 '서두동미'로 진설한다. 西人이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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