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PW ] [Log-in] [Log-out][회원신규가입] [GNU처음]
[글목록][글쓰기][사진게시판가기][카페3021][홈가기]
 
작성일 : 13-09-20 13:08
갑자기 궁금한게 있다.
 글쓴이 : 西岳
조회 : 661  
갑자기 궁금한게 있다.
새가 알을 부화하면 둥지에 새새끼가
열마리쯤 있게된다.

제비나 비둘기나 간에 어미새가
먹이를 벌레를 잡아서 물고와서
주둥이를 크게 벌리고 있는 열 놈 새끼중에
아까 먹이 준 놈과 먹이 준지 오래된
배 더고픈 놈을 어떻게 구분하여
이놈 저놈 골고루 먹이를 공급할까 ?

설마 주둥이 벌린 노란 목구멍 속에
아까 먹이 준 찌꺼기가 보이지는 않겠지.

둥우리에 날지 못하는 모든 새새끼들은
노란 주둥이를 크게 동그랗게
벌리고 찍찍 거리고
서로 먹이 달라고 늘 야단 법구통 이던데...

아무 놈이나 규칙없이 먹이를 물려 주다 보면
배고파 굶어 죽는 놈도
확률적으로는 나올수 있는데..

누가 잘 아는 사람 있나?
어미새가 먹이 잡아와
많은 새새끼들에게
골고루 먹이 배분하는 원리를.

못드ㅡㄹ었어도 나름대로 또나 개나
추측이람도 해보소

와이리 13-09-20 14:30
답변  
'우는 아이에게 젖준다'는 말이 있듯이
배고픈 척 많이 요란하게 시끄럽게 울면 한 입이라도 더 얻어 먹는...
그런 게 아닐꼬....?
새끼들 중에는 상대적으로 왜소한 놈도 나오던 데.. 덜 얻어 먹은 놈이겠지.

아무튼
먹고 싶은 게 있을 때에는 '먹고 싶다'는 표현을
누구보다 더 강하게 해야 먹을 수 있느니라~ 가만있으면 누가 주나... ㅎ
沼岩 13-09-20 16:25
답변  
새대가리가 뭘 기억하겠노?
본능적으로 물고와서 많이 우는놈 더 주는거지...
우리 인간도 아이들 열명쯤 되면 밥먹는데 한놈쯤 어디가고 없어도
있는둥 없는둥 넘어갈수도 있는데...
은강 13-09-20 16:46
답변  
허구헌날ㅡ
연구^나 한답시고~
늦게들어오는 물리학박사 에게ㅡ
그의부인^이 물었다^.^
여보 ~여자의 눈물이 뭔지나 알아요?
으응^잘알지 "그건 염분30%수분70%야"

??????^ㅡ^

무씬^박사가^
물리학도 아인데^
이걸^생판 모리노?

지주고시푼놈^주는거지ㅎㅎ^.^안녕^.^
묘청 13-09-20 19:39
답변  
연구꺼리도 안 된다마는 어미새가 10마리 색끼한테 번가라 모이는 물어다 주면서 절대로 한마리한테 따불로 안 준다.
어미새는 본능적으로 순서대로 줄 수 있는 DNA를 갖고 있다.
우리가 어릴 때 누구한테 뚜디리 맞고 온 아들을 보면 어무이는 직감적으로 얻어 맞았구나를 알고, 은강이 같이 공부, 숙제 안 하고 창고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구경하다가 정학을 묵었다는 것도 엄마는 알았을걸.
겨울에 얼음 타다가 물에 빠져 군불에다 아그들하고 내 카시미론 내복을 말리다가 내가 태아 묵건는데 안에 깊숙히 입은 내복 탄 것을 울엄마는 아러가 신나게 마졌다.
처럼, 본능적으로 새어미는 먹이를 색끼들한테 골고루준다.
와이리 말마따나 큰소리 치는 색끼한테 많이 준다는 내거턴 눔은 배 터져 죽지.
말이 없는 DR. LEE나 한영재나, 최원호는 굶어 죽고............
     
와이리 13-09-20 21:55
답변  
아비새와 어미새가 번갈아 먹이를 주다보면
얻어 먹는 놈은 두번 다 얻어 먹고.. 못 먹는 놈은 한번만 얻어 먹고~
그러다 보면 배터져 죽는 놈도 생기고 굶어 죽는 놈도 생기고
그래서 객체수가 유지되는 거고..
 
   
 

[글목록][사진게시판][카페3021][홈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