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09-21 04:34
오늘은 요롱소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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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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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일어나 지하실에 내려가 능모, 연수 노래 녹음을 할려니 내 하니가 불렸다.
쓰레기를 버리란다.
조금 있으니 며느리아기 전화다.
학교 출근길에 커피를 배달한다네.
나는 오징어채를 쪼라가 우리도 묵고 며느리도 줄려고 바쁘게 만들고 큰통은 우리꺼, 작은통은 아그들꺼.
그라고 밥을 묵걸라카는 아그가 커피를 배달하네.
오징어 요리를 주니까 학교에 가는 길이라 냄새 난다고 일요일날 와서 가지고 가겠데.
나는 밥을 먹으면서 달개랄 후라이를 3개해서 하나 묵거라카이 배가 부러다네.
결국은 다 물치고 다시 나도 출근을 했어는 추석이라고 "소암"이 명망있는 아화형님인 나와 통화를 30분하고는 회계사무실에서 오늘이 영업세 보고 마지막 날이라고 개지랄을 하면서 "서글픈 사랑"CD"그렇게 심금을 울렸다고 그래서 8월달 매상을 전화로 불러주니 FAX로 와서 우체국에 지접 보내고 오니 그녀가 또 CD를 달래나!
이혼하고 혼자 사는 여잔데 자꾸 찰거머리 붙듯하네.
각설하고, 사는 것이 재미가 없다.
그라고 능모, 연수는 자기가 원하는 곡목을 주다가 마노.
지금은 추석 연휴고, 다음주 안으로 곡명을 10곡내로 올리고, 연수 주소를 봉투에 쓰는 것 같이 올리도.
연수가 있으면 상균이꺼도 보내끼.
점심으로 피자를 먹었고, 오늘 저녁에는 내 하니 랩탑 컴푸터를 고쳐준 사람한테 수수료대신 저녁을 사 달라네.
아들이 주물럭거리다가 더 망가가 저거엄마하고 냉전이다.
이제 해결이 되겠다.
내가 술은 못 사준다켔다.
꾸정무리한 날씨에 기분이 안 좋다.
잘 자거라. 9/20/13. 낮 2시30분에. 헛소리, 헛발질 전문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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