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그거시 서악이 말한 위의 설명이 대충 비슷하다는 소릴 이미 들었다. 그래서 몇마디 해볼까 한다.
경남 진주 사천 방향으로 국도를 가다보면 야산에 거대한 태양광발전전지패널이 설치되어 가동되고 있다. 그곳에서 전기를 생산하여 지자체에 팔아 먹는다고 지자체에서 막대한 예산을 들여 설치, 가동하였으나, 전기 생산비 대비 유지비 측면에서 원자력발전에 비해서 턱없는 손해라고 한다.
태양광발전의 대체기술이 추진중이다. 그것은 우주의 적당한 공간에 태양광집열체를 쏘아 올려서 그곳에서 태양열을 전기로 생산하여, 빔으로 지구까지 에너지를 보내면 지구의 특정한 곳에서 그 빔에너지를 받아서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 이땅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과학자들의 말로는 실현가능하고 경제적이라는 데, 정확한 내용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미래 대체 에너지? 또 있다. 바로 지구의 표면 70%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한 바닷물에서 이중수소와 삼중수소를 추출하여 발전을 하고, 무한에너지를 무한공급받겠다는 계획이다. 가장 최근의 발표에 의하면 바닷물과 민물의 염분농도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원리에서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고 발표한바 있다. 다만 그것도 생산시설 대비 원가문제가 발생한다.
또 있다. 핵분열성 물질인 우라늄 235와 플로토늄239에서 원자력발전후 발생하는 <플로토늄239> 이것을 고농도로 농축하면 원자폭탄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고, 저농도로 농축하면 거대한 이땅의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핵발전원료인 3%의 우라늄235(여기서 숫자 235, 238, 239는 원자의 핵 안에 들어 있는 중성자와 양성자의 숫자합이다.)와 우라늄238(우라늄 235가 5%를 넘으면 원자폭발 에너지 제어가 되질 않아서 핵발전이 아니라 거대한 핵폭탄으로 변한다. 그러니까 핵폭탄 원료인 플로토늄은 세 가지 정도의 방법으로 90% 이상 농축하면 핵폭탄 원료가 된다.)을 함께(그래야만 핵폭탄으로 변화하지 않는다.) 연료봉으로 사용하고 나면 약 96.8%의 플로토늄239가 생산(핵연료 찌꺼기)되어 소위 말하는 고준위방사능 물질로 분류되어 영구폐기 절차를 거친다. 또한 플루토늄 핵무기의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 239는 원자로에서 사용하고 남은 연료봉을 추출해야만 나온다.
이 플로토늄이 바로 미래의 거대한 에너지원이다. 현재까지의 기술로는 플로토늄239를 안전하게 태워낼(핵분열 시킬) 핵발전소의 건설이 불가능(옛날 프랑스에서 일단 시도했다가, 위험성을 이유로 폐기조치했다고 말한다.)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원자력 기술이 고도로 발달하면 이 플로토늄을 미래의 엄청난 에너지로 변환시킬 가능성은 있다고 전망하는 핵과학자도 있다.
책을 보면, 미래 에너지 생산기술 방향은 이것 뿐만 아니다. 다만, 별로 영영가 없는 쓸데없는 소릴 더 이상 하기 싫고, 또 중량운동후 산책하러 나가야 될 시간이라. 이만 쓴다.
동백동에서 海印導師가 야근후 실컷자고 일어나서 심심해서 오로지 내마음이 내키는 대로 올렸다. 아~~~잘 잤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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