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악아! 기계를 약 일갑동안 굴렸으면 당연하게 오는 생리현상이다.
다만, 식사후에는 생체의 혈액이 소화를 시키기 위하여 위장 주변으로 몰리니까(생체는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 두뇌의 혈액이 모자라서 잠깐 졸리는 현상이 생기는 거다.
식사량을 최소화 하든지, 아니면 포도당 정제를 함께 복용하면 약간 호전되는 수가 있다.
그리고 별 문제 없으면 디기 졸리면 그냥 자거라. 어차피 생체는 때가 이르면 자연으로 돌아가서 영원하게 자연과 일체가 되니까, 소암이 말마따나 밥을 먹고 가벼운 산책으로 피가 도는 속도를 높이면 약간 호전될 수 있다.
어차피 푸는 김에 좋은 것 한가지 알려주마. 즉, 비아그라를 비뇨기과 의사에게 진찰후 처방받아서 약간 구입해서 성인 일 회 복용량을 삼등분하여 밥 먹고 난 후, 1/3을 복용하고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海印導師님께 등심 한 번만 사면 좋은 것 가르쳐 줄 수 있다. 농담이 아닌 진담이다. ㅎ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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