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25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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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CD배포 지점장에게. (지점장급만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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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묘청
 조회 : 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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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명분 CD를 봉다리당 2장씩을 보냈는데 내머리로는 도저히 다 못해 빠진 사람이 많다.
자다가 벌떡 벌떡 일어날 만큼 미안타.
모임에서 배부할 때에 같이 참석한 명단에 빠진 사람을 빈손으로 보내지 말고 두장 든 봉다리를 띁어 한장씩 나누어라.
미안시럽따.
지점장이 먼저 "솔선수범"해라.
그라고 지점장이 부지런하면 그 CD를 COPY해서 줄 수도있지만 남의 일을 가지고 그렇게는 못 하겠지만 그 CD는 다 보상해 주꾸마.
와이리 머댄다는 옹기골 한정식 주인아줌마도 하나 조야대는데......
나쁜 지점장은 지 친인척한테만 배포할 수도 있지.
시카고의 향우회 중에는 "이북도민회"가 가장 세다.
한국에서 자금도 지원되고, 일년에 한번씩 수십장의 고국방문 "비행기 표"도 나온다.
그래서 회장을 서로 할려고 대가리가 깨진다.
10년전에 한국서 온 항공권을 회장눔이 자기 친,인척에게 다 농갈러주고는 도민들한테 몇장만 내나가 온통 빈축의 대상이 되었다. 신문에도 났고.....
처럼 우리 지점장들도 그럴 것 같아 뒤를 타 보아서 깨끗한 눔들만 골랐고, 돈 있는 눔들만 뽑았다.
돈이 업서면 니야까에 노코 CD를 팔다가 해적판이라고 잡히지...
그러나 가정적으로 국밥대접을 잘 못반는 사람들을 특별히 지명했다.
지점장들이 조금 머리를 썼서 모임을 쪼맨하게 자주 만들면 만날 때마다 국밥은 공짜니......
내 생각대로 안 되는기 인생이지만.
내 하니가 아침 무거라컨다.
나는 간다.
식탁으로.....10/25/13.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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