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지도 못했다.
해인은 이상한 그림을 많이 올리는데 어디서 훔쳐 왔니?
시카고의 큰 식당 두 곳을 문을 닫았네.
무섭다.
海印13-10-31 07:49
묘청아!
<천변만화> 하는 것이 物象의 세계에서 태고적부터 지금까지 적용되어 온 변함없는 법칙이다.
묘청에게 요즘은 계절적으로 <엄마>의 계절이고, <고향>의 계절이라, 그 마음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입동이 지나면 식상의 계절이니 또 식상은 생재를 하는 연고로 또 돈 생기는 일 때문에 심란한 마음이 진정될 수 있다. 그러니 세월만 가면 만사형통이다. 누가 노래를 불렀지라. 즉, <세월이~ 약이 겠지요~ 당신의 슬픔도~ 괴롭다 하지 말고, 서럽다 울지 말아요~ 세~월이 흐르면~ 당신의 슬픔도 잊어 버리고~우우우>
인생사 크게 해결하는 방법이 있다. 알려줄까? 말까? 그래 묘청에게 알려 준다. 즉, 이렇다. 그것은 곧 <적응하면 된다.>ㅎㅎㅎ 쉽지라. 그렇다. 세상을 그저 편하게 살고자 하면 편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