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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05 08:19
11월 늦가을 가야할 모임도 많고.
 글쓴이 : 西岳
조회 : 614  

올해도 저물어 11월이다.
우리네 인생은 황혼인데,
이 늦가을에 오라는 행사장도 많고
밀린 할일도 많네.

몸뚱이가 세개 네개 되도
모자랄 지경이다.

모임들이야 내가 만들어 놓은
이런 저런 삶의 몸부림 결과이다.

이젠 이도 하나 둘 빠져 나가는데,
건강위해서는 몸둥이가
너무 바쁘지 않아야 이로울텐데.
그간 60갑자 한바퀴 동안
만들어 둔 갖가지 인연들을
차츰 줄여야 되겠다.

이젠 점점 사그라져 가는
생활 mode가 자연 이치에
합당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西岳 13-11-05 08:33
답변  
대한민국 남자 평균 수명만큼이라도
산다케도 D-17년 남았을 뿐이다.

시청에 사망신고 통계 숫자를
어떤 핑계와 논리를 대서라도
우리는 의심하고 믿지 않고 싶다.

내 이렇게 시퍼렇게 눈뜨고
신나게 돌아 댕기고
내 몸이 멀쩡한데
왜 평균 수명 따라가야하나?

그놈의 평균 수명 통계가
잘못 조사된 통계 방법이라고
틀렸다고 말하고 싶네.
     
와이리 13-11-05 08:46
답변  
'生卽死 死卽生'이라는 말은 전쟁에서만의 이야기가 아니고
일상생활 어디에서나 다 쓰이는 말이다.
안 죽을려고 운동하고 약먹고 발버퉁쳐도 죽고
죽을려고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밧줄매고 물에 뛰어 들어도 안 죽으니
그냥
죽을 때까지 살면 된다~
어차피 계획대로 살 수 없는 인생.. 살다가 가면 되는 인생인 것을....
海印 13-11-05 08:41
답변 삭제  
서악의 분위기가 일락서산의 행자승의 모습이라.

잠깐 천기를 설하겠다. 즉, 내년 입춘이 지나면 친구들 중 특히 갑오생들은 매사 근신함이 좋다. 왜냐하면 이제야 말하지만, 계사년 동갑생 들중에 계사년이 좋지 않는 위인이 많았으나, 이러한 사실은 대책없는 사람은 차라리 모르는 것이 났다고 판단했기에 아무소리도 안했다. 이제 계사년은 삼 개월만 지나가면 역사속으로 일갑동안 사라진다. 지금까지 약 육년 동안 좋았던 사람은 좀 그렇고 나빴던 사람은 이제 희망의 태양이 떠 오른다. 잔뜩 기대해도 좋다.

아무쪼록 인생 구십도 길다면 길다. 그저 마음 편하게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고, 잘 놀면 된다. 물론 가장으로써 기본적인 사항은 충실히 하면 할수록 복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은 역사를 통해 봐서라도 틀림이 없다.

海印導師.
海印 13-11-05 11:49
답변 삭제  
무릇 멋도 모르고 함부로 까부는 자가 제일 먼저 초청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海印도 천기누설을 많이 해서리 약간 걱정이 되어서리, 전번에 옥황상제를 만났을 당시에 염라대왕에게 좀 천천히 부르라고 부탁해두었다. ㅎㅎㅎ

그러니 인간세상에서 자신보다도 중생들을 위해서 좀더 설을 풀고 그 다음 천천히 갈 것이다.

물론 순간을 영원처럼 사니까니 <영생>의 경지는 이미 옛날에 취득했다.

海印.
西岳 13-11-05 14:31
답변  
해인은 매일 체육 헬스 center 가서 뛴다.
원래 강철같은 근육 체질이다.
강건한 육체 덕분 과
끊임없는 운동 덕분으로
해인도사는 평균 수명 이상으로
오래 살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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