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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11-18 15:55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글쓴이 : 沼岩
조회 : 618  

어제 저녁 형제들이 모인 가운데,
막내 동생이 기분이 아주 좋아서 나타났다.

고2, 수시로 대학에 지원한 조카가 면접관이 묻는 존경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아버지라고 대답을 하고 왔단다.

우리 아버지를 존경합니다. ....참 쉬우면서도 어렵다.

우리 막내아들은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를 존경한다고 했었다는데,
아무튼 아버지나 할아버지를 존경한다는건 기분좋은 일이다.

와이리 13-11-18 16:41
답변  
10년 전에만해도
와이리 아들도 존경하는 사람에 '아버지'라고 말하던 데
지금은 백수인 애비를 존경할 리가 없을 것 같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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