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1-25 22:01
"COLONO SCOPY"하러 나는 HOSPITAL 간다. 마즈막 글쓰기가 될 지...
|
|
글쓴이 :
묘청
조회 : 555
|
그 조아하는 밥도 일요일 내내 못 묵고, 이상한 설사약에, 장세척물을 허벌나게 마시고 일요일부터 지금까지 물 밖에는 못 묵었다.
나도 모리는 영어지만 그것이 "장검사"라네.
대창속에 "용종"(PALIP)이 있으면 또 문제는 달라지고.....
바짝 긴장이 되네.
수면 마취를 시켜한다네.
안 깨어나면 울엄마한테 갈끼고....
간밤에 아들눔이 두번이나 전화가 와서는 어떤냐꼬?
사람이 먹는 즐거움이 업시면 죽는 기나 마찬가지라카이
세상에는 만은 살람이 돈이 업서 굼꼬, 아파서 못 먹는다는 말을 하네.
친구들아! 잘 있거라.
나는 간다, 병원으로.
다시는 못 돌아 오면 주건 줄로 알아라.
내가 할 마지막 약속인 호주, 인도네시아에 CD는 오늘 보낸다.
잘 자거라....... 11/25/13. 아침 7시경에. 시카고에서 박성기 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