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카 탈 때 신라호텔인가 롯데인가 워커힐호텔에서 칠면조 고기를 먹어 봤다.
뭐시라 닭고기 비슷한 맛이더라.
장 내시경 후에 장이 깨끗하다니 그냥 고기로 장을 채운다?
그래 우리는 순간을 영원처럼 그저 잘 먹고, 앞뒤쪽으로 잘 싸고, 잘 자고, 잘 놀고, 잘 돌아다니고, 그저 잘잘잘만 하면 현생에서 만족한 생활이다.
요즘 뭐 잘 나가는 인생들의 축배 멘트가 이렇다더라. -----이대로 쭈~욱-----
사계절이 바뀌는 데, 그것이 그리 지 마음대로 될까? 실로 가소롭게만 들리는구나.ㅎㅎㅎ
海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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