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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21 10:38
세상에 이런일이 孝란?
 글쓴이 : 영마을
조회 :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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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잠깐 땡땡이 하여 텍에갔는데 마침 약 80세정도의 노인한분이
지팡이를 짚고 카운터앞에 뽕 아무리그래도 지팡이를 짚고 텍이라??
근데 바로옆에 며느리?딸?인지 모르지만 입장료천원을 지불하고
지팡이 노인을 부축하여 관람석 의자에 않혀놓고 나가는데 이것이 孝??
아마도 노인이 옛생각에 가고싶다 했것지 근데 막상 실천하는 며느리/딸
잘 없지않을까 그모습으로 텍에 가보고싶다는 그 노인이나  세상에 이런일이 다
만약에 내는 그런 모습으로는 안간다 비참하자나  그래서 노인의 용기에
박수를 치고싶었지 진정한 행복이란 돈보담 자기하고 싶은데로 사는거!!!!

와이리 13-01-21 10:46
답변  
엣 추억이 서려있던 곳(?)이라
가기 전에 한번은 가 보고 싶으셨던 모양이지.
그분이 속으로
'야, 이년놈들아~ 젊었을 때에 열심히 놀거라~'라고 하셨을 거야.
화무는 백일홍(花無百日紅)이라 늙어지면 못 노나니~~~
沼岩 13-01-21 11:14
답변  
아 ~  옛날이여.... 하는가 보다.
별로 아름다워 보이지는 않겠구만
길손 13-01-21 13:28
답변  
나이들어 행복이란것은

돈이 많거나 , 지위가 높은 사람이 아니고 ,

추억이 많은 사람이란다 ...  ~~~
     
와이리 13-01-21 14:40
답변  
옳커니.......
다리 힘 좋을 때에 추억을 만들러 다니고
다리 힘이 빠질 때에 추억 찾아 다니다가
다리 힘이 없을 때에.........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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