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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2 01:39
시험관 아기
 글쓴이 : 西岳
조회 : 738  
서울에서는 강남에 있는
차병원이 시험관 아기 기술이 일등이다.
젊고 건강한 여자는 1년에 매월 한번꼴로
12번쯤 난자가 나온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위한 난자 채취는
여자가 고통 많고, 힘들고
체력 소모가 많은 과정이므로,
그래서 매달하지 못하고,
두어 달에 한번씩
난자 채취하여 시도한다.

병원에서 시험관 애기 시술은
약 2년에 걸쳐 약 10회 시도를 한다.
그래도 성공 확율이 5~10 부부에 한명꼴로
겨우 10%~ 20% 뿐, 성공률이 매우 낮다.

불임, 난임 경우에
정자가 난자 벽을 못 뚫고 들어가므로
난자를 받아 내어 자궁 밖에서
In-Vitro fertilization
난자 벽 막에 아주 작은 바늘 구멍을 살짝 뚫어
구멍 내어, 정자가 뚫고 들어가기 쉽게
기계적으로 도와 준다.
수정이 겨우 성공 되면,
약 1주일 ~ 열흘 후에
다시 엄마 자궁속에 심어 착상 시킨다.
수정이 성공되어도,
인공 착상이 안되는 경우도 많다.

어떤 때는 두 정자가 이 구멍에 동시에 들어가
二卵性 쌍둥이가 시험관 애기 경우에
더 많이 생긴다.
시험관 아기 쌍둥이 확률이
통계적으로 25%~ 30%로 매우 높다.
시험관 아기 3~ 4 회에 한번꼴로 매우 높다.

요새 한국사회에서는 결혼이 디게 늦어
서른 서넛 돼야 결혼들 한다.
여자 수태 및 출산 적령기가 biologically
16세~26세 사이인데
좋은 적령기 다 놓치고 결혼하니
애가 잘 생기지 못하는 신혼 부부가
2할 정도로 많아 졌다

여자 가임 childbearing age 은 15~49세
이 숫자는 매우 낮은 확률 경우만 빼고,
특별히 건강한 여자 경우 가능성을 포함하여
임신 가능성을 넓게 잡은 범위이다. 그러나
여자 25세 이후 되면 생식기 기능이
퇴화되기 시작한다.
여자 30세에서 35세 사이에
급격히 생식기능이 매우 퇴화되어
따라서 평균적 불임률이 높아 진다.

여성 생식기 퇴화의 종류는
- 자궁내막증
- 난소와 자궁 연결하는 난관 기능 저하
- 이상한 면역력이 생겨,
점액이나 난자가
남자 정자를 못 받아 들이는 이상한 항체가 생김,
등등이 기능 퇴화 현상이다.

西岳 14-01-02 08:19
답변  
결론.
자녀들 시집.장가 보내기
더욱 노력합시다.
묘청 14-01-02 09:16
답변  
해인의 일년신수, 서악의 임신건에 대해 더욱 고맙다.
여기도 시험관 수정을 우짜다가 하는데 피를 말리는 노력이 필요하고, 보험이 없으면 억대의 병원비가 필요하다네.
한국의 졸부 자제가 임신이 힘들면 그 돈을 쾌척하고 미국서도, 특히 L.A.에서 많이 한다네.
우리 아그들도 노력을 암암리에 많이 하고는 있고, 특히 친정 부모들이 더 조바심이네.
그래서 이번에 L.A.에서 특별히 오셔서 딸을 위해 조석으로 힘을 쓰고 있다.
그런데 아들은 직장, 며느리는 국민학교 선생이니까 빵빵한 의료보험을 가지고는 있는데 바로 그런 큰 시술은 보험으로 카바가 안 되고, 애기를 가지려고 서류상 일년을 시도해도 불가능하면 만 2년째부터 보험이 카바 되는 규정이 있다네.
그래서 지금 당장은 내 돈을 내고 해야되니 불가능하고, 일년을 채우면 어떻게 해 볼 생각이더라.
한국은 의료보험이 한가진데 여기는 각인각색이라 1, 2, 3, 4급 등급이 있고 완전 공짜가 있고, 총비용의 5, 10%를 내는기 있고, 의사를 지정하는데서 찾던가 아무한테도 가든지 온갖 거지발싸게가 있다.
"오바마 보험"이 한국같이 전 국민 보험인데 보험료는 부자는 다 내고 가난한사람은 무료고, 조금 있는 국민은 조금내되, 국가가 보충하고 하다보니 부자들은 자기 꼬리를 짤라 가난한 사람한테 준다고 강력히 반대하고...
어떻든 여기는 보험료도 비싸고, 병원비도 천문학적 숫자니 어중간한 부자는 의료보험 없이 병원에 가서 대수술을 받으면 하루 아침은 쪽박을 찬다.
무서운데가 미국이다.
그런고로 우리 며느리는 가마 나 둔다.
내가 거의 20년전에 아는 사람이 "시험관 아기"롤 성공을 했는데 피나는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하더라.
그렇게 고생이 되는데 아그가 업시면 어떠노!
지금 시대가 언젠데!
여하튼 두고 봐야지머!
유익한 지식을 주어 참말로 고맙다.
사실은 이것은 가정의 일이라 나발을 불면 안 되는데......... 1/1/14. 종일 나리는 눈발을 보면서.
ys 14-01-02 13:55
답변 삭제  
묘청아,
맘 고생이 없는 사람 어디있노..

나 아직 못 찾았는데..
우체국 말대로 내 기다렸다가
다시 추적할끼다.
 
만약 다시 보내 준다면
전에 공단 주소로 하지말고
우리 아파트로 직접 보내야겠다.
아파트 주소 다음에 올려 주꾸마..
염치 없이 다시 받기더 그렇고


ys
묘청 14-01-02 21:13
답변  
ys! 며칠만 더 기다리다가 다시 보내돼 CD만 보내께.

나도 그 영수증을 찾으니 없다.
없었던 것으로 하고 다시 보내 "구정"때는 받도록 하지.

'염치"라니!
해적이 들었으면 화를 불같이 낼끼다.
안 받고 말지카면서.
그 더러번 소포덩어리는 세상의 모든 근심을 떠 안고 갔겠지.
갑오년에, 새우표에, 새마음으로 보낼테니 근심뚝.
나는 해적이 똘마이 데리고 약속에 어긋났다고 쳐들어 오까방 겁난다.
여기는 지금 어제 하루종일 눈에, 오늘밤에는 영하 20도에 다시 10센치 이상의 눈이 온다는데 걱정이 되네.
마누라 생일이 1월 3일인데 연연기해야할 처지네.......
갑자기 열대지방이 그립다....1/2/14. 시카고에서.
묘청 14-01-02 21:18
답변  
참! 이자뿌따.
이번에는 집주소와 전화번호를 지금 바로 올리도.
이 눈사태가 끝나면 바로 보내끼.
더 많은 CD를 보내끼.
"전화위복"이 되었다는 생각이 들도록.
물론 문주란의 "노을 지는 강물위에 물새가 슬피우는"의 낙조도 포함되고....
빨리, 빨리 조치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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