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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6 17:32
始動회
 글쓴이 : 西岳
조회 : 460  
6살 짜리 아들하고 아빠와 같이 목욕탕에 갔다
아들놈이 거시기를 지 아빠꺼 하고 비교하니 많이 다르다
신기하고 궁금해서 아들놈이 지 아빠한테 물었다!

아들 : 아빠! 아빠꺼 하고 내꺼하고 다르네~
아빠 : 니 껀 티코 면 아빠 껀 그랜져 야 !
목욕마치고 집에 가서 지엄마 한테 목욕탕에서 있었던 야기를 한다

아들 : 엄마 ! 아빠가 그러던데 아빠 껀 그랜져고 내껀 티코래 !
엄마 : 그랜져 면 뭐하냐 ! 터널에만 들어가면 始動이 꺼지는 데~
아들 놈이 지 아빠한테 가서 전달한다

아들 : 아빠! 엄마가 그러던데 아빠 껀 始動이 잘 꺼진데 !
아빠 : 1호 터널에서는 始動이 꺼지지만, 2호 터널에서는
始動안꺼지고 잘~ 달린다

아들놈이 다시 지 엄마 한테 야기한다
아들 : 아빠가 그러던데 2호 터널에서는 始動 안꺼지고 잘 ~ 달린데!
엄마: 내 그럴줄 알고, 엄마도 이미 싱싱한 새차로 개비했다고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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